제6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2004년 처음 개최되어 아시아에서는 가장 큰 무용올림픽으로 성장하였으며, 발레, 컨템포러리무용, 민족무용 세 부문을 아우르는 유일한 콩쿠르로써 세계 곳곳에 한국의 춤을 알리고 문화국가로서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는 교량역할을 하고 있다.
2006년부터 주어진 스칼라쉽은 매년 증가하여 2008년에는 영국국립발레학교(영국, 런던), 임펄츠탄츠(오스트리아, 비엔나), 에일리스쿨(미국, 뉴욕) 덴마크왕립발레단(덴마크, 코펜하겐), 덴마크국립컨템포러리무용학교(덴마크, 코펜하겐) 등 세계 유수의 무용기관에서유학·연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또한 매년 발레 주니어 수상자 일부에 한하여 스위스 로잔 국제발레 콩쿠르에 비디오 심사 없이 쿼터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다.
발레, 컨템포러리무용, 민족무용 주니어 만 15~18세, 시니어 만 19~26세(민족무용 시니어 만 19~35세)에게 참가자격이 주어져 왔다.
발레부문의 장르적 특성상 어린 무용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는 프리주니어로 구분을 하여 만 12~14세에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어린 꿈나무에게 경연뿐만이 아닌 국제적인 경험과 스칼라쉽을 통해 교육의 기회, 또한 각국의 참가자들과의 만남으로 소통과 만남의 장이 되기 위해 참가자 교류행사도 준비 중이다.
전국 예술중고 및 고등학교 31개교 및 대학교 24개교 뿐 만 아니라 프로로 활동하고 있는 직업무용수 9개 무용단들의 광범위한 참여로 매년 30%이상의 참가자 증가률을 보이고 있는 서울국제무용콩쿠르가 2009년 발레 시니어 1,2등에게 병력 특례가 주어진다.
국제콩쿠르에서 수상한 남자 무용수에게 병력특례가 주어지는 것은 무용계의 오래된 숙원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웹사이트: http://www.si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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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23일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