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I홀딩스, CDI 프렙어학원 본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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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6 09:08

서울--(뉴스와이어)--중학교 3학년 최선영 양(15)은 최근 특목고 수업 적응을 위해 선행학습에 몰두하고 있다. 시험 성적만 보면 합격 안정권이지만 조바심 내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외고 2학년이던 언니가 중위권을 훌쩍 넘긴 성적이 계속되자 중국 유학을 떠났기 때문. 실제로 한 반에 2, 3명은 일반고로의 전학이나 유학 등의 선택을 한다.

특목고는 '특수목적고등학교'의 준말로 일반적으로는 과학고 자립형 사립고 국제고 등을 지칭한다. 해당 학교를 진학하는 학생들에게는 차별화 전략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그러다 보니 특목중·고교를 위한 예비학교(Preparatory School) 성격의 프렙(Prep) 기관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

이런 맥락에, 국제초·중·고, 외고 국제계열, 국제학부·글로벌전형, 해외명문대를 위한 맞춤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아태 교육문화기업 CDI홀딩스(대표 김영화, www.cdiholdings.co.kr)는 7월 16일 국제계열 특목중·고와 대학 국제학부 및 글로벌전형 대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CDI 프렙어학원(www.cdiprep.co.kr) 본원을 강남에 오픈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공인 시험과 국내외 글로벌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08년 9월 문을 여는 송도국제초등학교 입학 대비반도 있다.

공인 시험인 토플, 텝스, SAT, AP 강의는 물론, 학교별 전형에 속하는 영어듣기, 영어에세이, 심층면접 등을 대비한 강의가 제공되며, e러닝 운영 센터를 통해 복습을 점검하고 자체 개발한 iBT 모의고사(www.ibtprep.co.kr)로 실전감각을 배양한다.

이 과정을 마쳐 원하는 학교에 입학했다고 끝나는 게 아니다. 외고 국제계열이나 국제중·고교를 들어가서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과 논리적 사고력을 강조하는 방식을 따라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CDI 프렙어학원은 최고 수준의 원어민 강사진을 통해 영어구사 능력은 물론, 논리력과 사고력 계발에 초점을 둔다. 국제학교식 학과 수업을 선행 학습하고, 언어추론 능력과 논리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운다. 한마디로, 힘들게 입학한 후 낙심하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 밖에 중국 정부가 유일 인정한 중국어학습프로그램 퀵차이니즈 입문반 및 초급반도 개강한다. 수료 시 국내 특목중·고교와 중국 현지 중·고교로의 진학이 용이하며 2008년 개편되는 말하기, 쓰기 중심의 新HSK 고득점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수 있어 중국 유학을 대비한 중국어 선행 학습에 유리한 활용이 가능하다.

CDI 프렙어학원 정명식 원장은 “특목중·고나 국제학부, 해외학교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 늘었지만, 수업 적응력까지 체계적으로 교육시켜주는 프로그램은 없었다”며, “CDI 프렙어학원은 단순 테스트나 입학 시험준비를 넘어, 학교별 예비학교식 수업을 경험할 수 있다. 글로벌 전형을 위한 입학과 수업 적응을 동시 대비하는 최적의 해법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the1percen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