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수험생, 10명중 8명 “아직도 희망은 있다” 긍정적

서울--(뉴스와이어)--11월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앞으로 100일 남짓 남았다. 일부에서는 대학 합격의 승부수는 이미 던져졌다는 체념의 목소리도 흘러나오고 있다. 이에 고등부 온라인 교육사이트 1318하이(대표 안성용, www.1318hi.com)는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수능 D-100일을 앞둔 시점에서 성적향상 가능성을 묻자 전체 응답자 1,260명 중 85.7%(1,080명)가 “아직도 시간은 충분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남은 기간 동안이라도 열심히 집중하여 공부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이다. 반면 막판 뒤집기를 기대하기에는 이미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는 수험생은 14.2%(180명)에 불과했다.

일일 평균 수면시간을 묻는 질문에는 약 38%(480명)가 6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한다고 답했다. 6시간 미만, 5시간 미만이라는 응답자도 각각 27.6%(348명), 25.7%(324명)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다. 4시간 미만의 수면을 취한다는 응답자도 8.5%(108명)를 차지했다.

한편 ‘학습시간을 늘리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수면시간을 평소보다 줄일 생각입니까’라는 물음에는 60.9%(768명)가 ‘그렇다’라고 답해 수능시험이 다가옴에 따라 더욱 뜨거워 지는 학구열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원 할 대학 및 학과 결정여부’를 묻는 물음에는 이미 결정했다는 응답자가 47.6%(600명), 희망 대학 및 학과는 있지만 수능결과에 따라 변경가능 하다는 응답자가 44.7%(564%)로 대입합격을 위한 눈치작전의 가능성을 암시했다. 수능결과가 발표된 후 결정하겠다는 응답자도 7.6%(96명)였다.

대학 및 학과선택의 기준은 높은 청년실업에 대한 반증인 듯 ‘취업률’이라는 답변이 40%(504명)로 39%(492명)를 차지한 ‘학교 인지도’라는 답변을 누르고 근소한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여름방학을 활용한 성적향상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시간활용이 용이한 온라인강좌 수강이 67.6%(852명)로 절대적이었으며 오프라인 학원수강 14.2%(180명), 학습지 등을 활용한 자기주도형 학습 7.6%(96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연락처

1318하이 홍보담당 박선영 대리 (02)2269-9288 017-357-829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