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덜레이’ 라스 폰 트리에 감독 인터뷰 공개
라스 폰 트리에는 “이 영화는 우화 같다.”라는 말에 “그렇다.” 라고 대답했다. 도덕 코미디, 모호한 결말을 원했다는 그는 이 영화를 통해 다시 한 번 결코 가볍지 않은 풍자와 유머의 놀이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존 허트의 음성을 통해 듣는 내레이션은 실제로 이야기를 듣는 듯한 기분까지 들게 만든다. <향수>(2007)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2001) <콘택트>(1997) <롭로이>(1995) 등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이기도 한 존 허트의 차분하면서도 날카로운 목소리는 듣는 이를 편하게 몰입의 단계로 이끄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구체적이고 자세한 질문까지 성실하게 답한 라스 폰 트리에는 끝으로 미국 3부작 마지막 작품 <워싱턴>에 대해 언급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번에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더욱 가까이 그의 생각에 맞닿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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