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오늘(7월 26일) 개봉하는 <만덜레이>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거장이라고 부르기에 아깝지 않은 이 시대의 명감독 라스 폰 트리에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만의 생각과 독창적인 작품 세계에 대해 밝히며 솔직하고 담백하게 응했다. 니콜 키드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어둠 속의 댄서>의 비욕까지 그가 작품에서 만난 여배우들에 대한 찬사와 운좋은 만남에 대해 언급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도그빌>의 연장선상에 있는 <만덜레이>를 통해 그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무엇인지! 또 변화된 그레이스의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 미국과 민주주의 그리고 부시 대통령에 대한 그의 솔직한 생각이 담겨있다.

라스 폰 트리에는 “이 영화는 우화 같다.”라는 말에 “그렇다.” 라고 대답했다. 도덕 코미디, 모호한 결말을 원했다는 그는 이 영화를 통해 다시 한 번 결코 가볍지 않은 풍자와 유머의 놀이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존 허트의 음성을 통해 듣는 내레이션은 실제로 이야기를 듣는 듯한 기분까지 들게 만든다. <향수>(2007)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2001) <콘택트>(1997) <롭로이>(1995) 등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이기도 한 존 허트의 차분하면서도 날카로운 목소리는 듣는 이를 편하게 몰입의 단계로 이끄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구체적이고 자세한 질문까지 성실하게 답한 라스 폰 트리에는 끝으로 미국 3부작 마지막 작품 <워싱턴>에 대해 언급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번에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더욱 가까이 그의 생각에 맞닿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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