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와키 치즈루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 8월 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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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30 15:55
서울--(뉴스와이어)--일본 인디필름 페스티벌 리턴즈에서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들로 여성 관객들의 특별한 관심을 받아온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가 열정 가득했던 영화제 폐막 이후에도 계속해서 관객과의 만남을 갖는다.

일본 원작만화를 영화화한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는 각기 개성 있고 사랑스러운 4명의 여성 캐릭터와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화면, 그리고 감성을 자극하며 화면을 감싸는 재패니즈 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어하는 이들의 귀엽고 애틋한 모습과 더불어 힘겨운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수채화같이 그려낸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는 ‘<고양이를 부탁해>와 같은, Hope를 갖게 하는 달콤한 영화’, ‘젊은 여성들의 일상과 감정의 잔해들. 공감 가는 여성영화’, ‘소소한 일상.. 잔잔한 터치.. 긴 여운..’, ‘소소하면서도 짠하다’, ‘깊이 파고들어 그대로 심어진다. 굉장히 좋았다’, ‘섬세하고 살아있는 영화’ 등 공감대를 형성한 관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인기를 확대시켜 나갔다.

상큼하고 톡톡 튀는 매력의 배우들을 한곳에 모은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에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히로인 이케와키 치즈루가 매일 밤 특별한 사랑을 꿈꾸며 소원을 비는 귀여운 캐릭터 사토코 역으로, 원작만화가 나나난 키리코가 보이지 않는 벽과 씨름하는 자존심 강한 일러스트레이터 도코 역으로 출연했다. <키즈리턴> <배틀로얄>의 안도 마사노부, <허니와 클로버>의 카세 료를 만나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영화 보는 재미를 풍성하게 만든다.

힘겨운 날들에게 보내는 달콤한 이별 선물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는 현재 스폰지하우스(압구정)에서 상영되고 있으며 8월 2일부터는 종로 스폰지하우스(시네코아)에서 꾸준히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연락처

스폰지 이지혜, 김하나 540-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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