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당 논평-비통한 마음으로 배목사의 유해를 맞는다

서울--(뉴스와이어)--아프간 탈레반 무장세력에 의해 살해된 배형규목사의 시신이 오늘 오후 국내에 운구돼 안양의 샘병원에 안치됐다. 배목사의 장례일정은 피랍자들이 전원 석방된 이후에 시작할 예정이며 그때까지 고인에 대한 일체의 추모행위를 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끓어오르는 분노와 비통한 마음으로 온 국민과 함께 배목사의 명복을 빕니다. 아프간 피랍사태가 오늘로 12일째를 맞고 있다.

우리정부가 대통령 특사를 아프간에 파견, 아프간 대통령을 면담하는 등 피랍자의 석방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배목사를 제외한 나머지 22명의 인질들이 석방될 것 같다는 반가운 소식은 어디에도 없어 안타까움을 더할 뿐이다.

우리는 다시 한번 22명의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무사히 석방돼 가족과 조국의 품에 안기기를 기원한다.

온 국민은 그들이 무사히 구출 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하고 세계만방에 그들이 무사귀환 할 수 있도록 호소하는 노력을 기울려야 할 것이다.

2007. 7. 30. 국민중심당 대변인 류 근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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