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와 함께 즐기는 무성영화 ‘모던타임즈’
8월 5일(일)에 있을 ‘제12회 좋은영화감상회’에서 서울아트시네마가 상영하는 작품은, 현대사회에서 일반화된 인간과 노동의 소외를 고발하고, 그로부터의 해방을 갈구하는 무성영화의 걸작, 찰리 채플린의 <모던타임즈>이다.
영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김경형 감독(<라이어>, <동갑내기 과외하기> 연출)이 영화를 소개한다. 아울러 바흐, 리스트, 프로코피에프에서 거쉬윈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클래식 레퍼토리들을 주제로 한 피아니스트 강현주의 즉흥적 재해석이 영화와 만나 펼쳐 보이는 새로운 퍼포먼스는 채플린 특유의 페이소스를 더욱 생생하게 해 줄 것이다.
주최 : 서울특별시
주관 :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주)조이슈즈, 무비위크
후원 : 워너홈비디오코리아
문의 : 시네마테크 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 02-741-9782
홈페이지 : www.cinematheque.seoul.kr
웹사이트: http://www.cinematheque.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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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트시네마 홍보 팀장 서미성 02-741-9782 010-7326-2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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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9일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