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 카이폰 인수
카이폰 인수는 7월 26일 종가인 53.68$, 그리고 주당 30일 평균 거래가인 52.76$에 32%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이다. 인수는 2008년 1사분기에 매듭을 지을 것으로 예상되며 메드트로닉의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메드트로닉은 이번 인수로 인해 수입, 비용, 세금에 있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메드트로닉 CEO인 아트 콜린스는 “카이폰과의 결합으로 현재 메드트로닉의 척추질환 관련 사업은 제품군을 늘리게 되어 의사와 환자들에게 더 넓은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중요한 것은 이 결합으로 인해 다양한 연령층의 환자들이 최신의 최소 침습적인 척추 치료법을 조기에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존 치료법보다 환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선택권이 가능하다. 또한 인수절차가 이루어지면 메드트로닉에 합류하게 될 카이폰 직원들을 환영하며, 카이폰의 우수한 세일즈 팀이 우리의 척추질환 사업에 있어 지속적인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 두 회사의 제품군과 지역적 위치는 매우 상호 보완적이다. 두 회사 모두 최소 침습적이고 효능이 우수한 치료법에 전문가이며 메드트로닉의 척추 치료법은 척추측만증, 경추나 요추의 퇴행성 디스크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 초점을 맞춰왔다. 카이폰은 척추 압박 골절이나 척추 협착증 등으로 고생하는 좀더 나이든 환자들에 초점을 맞춰왔다. 따라서 이들 두 회사의 결합은 최신 유합술, 역동적 고정술(dynamic stabilization), 인공 디스크 치환, 극간 감압술, 디스크 질환 진단, 네비게이션 그리고 최소 침습 테크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척추 질환 환자들을 치료하여 고통을 경감시키고 건강을 회복시킬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고객의 대상도 넓어지게 된다. 메드트로닉은 척추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의사가 주요 고객이었고 카이폰은 이들 외에 중재 방사선과의사 및 중재 신경방사선과의사가 고객이었다.
이번 인수는 통상적인 마감 조건을 남겨두고 있다. Cleary Gottlieb Steen & Hamilton LLP가 메드트로닉 법률 자문회사이며 Goldman, Sachs & Co.와 Piper Jaffray가 재정 자문을 맡고 있다. 카이폰의 법률 자문은 Latham & Watkins LLP, 재정자문은 JPMorgan이다.
메드트로닉(www.medtronic.com)은 미국 미네소타 주 미네아폴리스(Minneapolis)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의료기기 선두기업으로 전세계 수백만 명의 “고통을 덜어주고, 건강을 회복시키고, 생명을 연장시킨다-Alleviating Pain, Restoring Health, Extending Life”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메드트로닉코리아 개요
메드트로닉은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세계적인 의료기기 선두기업으로 전세계 수백만명의 "고통을 덜어주고, 건강을 회복시키고, 생명을 연장시킨다-Alleviating Pain, Restoring Health, Extending Life"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edtronic.co.kr
연락처
메드트로닉 코리아 홍보팀 이연숙 대리 02-3404-315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