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 포 텐’ 친근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제임스 맥아보이
그는 1979년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난 맥아보이는 로얄 스코틀랜드 음악, 드라마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16살에 <Near Room>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그 후에는 미국과 영국의 TV와 영화를 넘나들며 경력을 쌓았다. 영국에서는 BBC의 정치 스릴러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와 <얼리 도어스>에서의 호연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의 출세작은 블록버스터급 SF 환타지 <나이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이 영화에서 ‘툼누스’ 역할로 미국 내에서 영화 배우로 인지도를 높였다. 이디 아민을 다룬 화제작 <라스트 킹>에 ‘니콜라스 개리건’ 역할을 맡아 좋은 연기를 선보였다.
<스타트 포 텐>은 ‘퀴즈쇼’와 ‘첫사랑’이라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가지 소재를 절묘하게 교차시키면서 그려낸 젊은 날의 초상이다. 정답을 맞춰야 하는 퀴즈쇼와 언제나 정답이라고는 존재하지 않는 사랑이란 감정이 아이러니하게 맞물리면서 새로운 세대를 위한 특별한 로맨틱 코미디가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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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뱅크 이현정 실장 02-549-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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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16일 11: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