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7월 판매 노사관계 안정으로 전년 동월 대비 74.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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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코스피 003620
2007-08-01 14:28
서울--(뉴스와이어)--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 : www.smotor.com)가 7월 한달 동안 내수 5천801대·수출(KD포함) 5천500대 등 총 1만1천301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는 노사관계 안정으로 전년 동월 대비 74.5%, 전년 동기 대비 19.0% 증가한 실적이라고 밝혔다.

내수 수출 모두 신형 뉴로디우스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달 중순 선보인 뉴로디우스는 신차 효과와 휴가철에 딱맞는 미니밴이란 장점이 맞물려 내수가 전월 대비 53.4% 상승했으며, 프랑스 등 서유럽 물량증가에 힘입어 수출도 54.7% 증가했다.

뉴로디우스에 비해 체어맨은 내수에서 단연 돋보였다. 체어맨은 전월 대비 12.5%가 상승했는데, 체어맨 홍보대사인 미PGA 최경주 선수의 연이은 우승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진 것과 전문직과 CEO를 대상으로 한 공격적인 판촉활동의 영향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수출 실적은 주력 모델인 SUV 3개 차종이 모두 고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액티언이 중국 물량 증가로 전월 대비 61.0% 상승했으며, 뉴카이런은 남미시장 강세로 17.2% 증가했다. 액티언스포츠도 러시아 물량 증가에 힘입어 28.4%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쌍용자동차 최형탁 사장은“신형 뉴로디우스에 대한 고객들 반응이 좋다”고 말하고 “노사관계가 안정적인 만큼 영업활동과 마케팅활동에 집중해 이 같은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쌍용자동차 개요
쌍용자동차는 1954년 하동환 제작소 설립 이후 자동차 생산 5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쌍용자동차는 렉스턴II, 뉴렉스턴,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 스포츠, 무쏘, 무쏘 SUT, 코란도, 뉴체어맨, 로디우스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21세기 세계적인 자동차회사로 재도약 한다는 목표 하에 7000여 명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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