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에너지, 러 빈카 유전 계약금 500만달러 납입 완료

서울--(뉴스와이어)--예당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예당에너지(대표이사 회장 오강현)는 러시아 빈카(VINCA)사 유전 인수에 대한 계약금 5백만달러가 지불되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금 및 8월 중순 2차로 지급되는 대금은 우선적으로 시추탐사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시추탐사를 시작해 오는 9월까지 본격적인 매장량 확인 작업에 들어간다.

동 유전에 대해 러시아 빈카사는 확정매장량을 포함한 1억2천만배럴보다 훨씬 많은 2억 8천만배럴의 매장량을 확신하고 있으며, 이번 자금으로 사업성을 인정받은 1억2천만 배럴뿐만 아니라 나머지 1억6천만배럴에 대한 본격적인 탐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시추탐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곧 바로 추가 자금을 투입해 시추 생산정 및 생산설비에 우선 투자할 방침이다.

또 예당에너지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12개의 시추 생산정을 추가해 1일 생산량을 18,000배럴로 늘리고, 본격적인 석유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예당에너지는 향후 20년간 8,200만 배럴의 원유 생산으로 2007년 유가기준으로 3조9천억원(42.4억달러)의 매출과 9천3백억원(10.2억달러)에 이르는 영업이익을 전망하고 있다.(*1배럴당 기준 유가 52불 적용)

연락처

예당 전략기획팀 하선희 차장 2106-2657/ 019-334-6645/ 이메일 보내기
PROne-OPQR 유정운(011-9775-8135,이메일 보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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