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에너지, 1차 시추에 이어 2차 시추도 성공가능성 높아

서울--(뉴스와이어)--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러시아의 생산유전을 인수해 운영중인 ㈜예당엔터테인먼트의 계열회사 예당에너지(대표이사 회장 오강현)가 첫 번째 시추에 이어 두 번째 시추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예당에너지는 2007년7월 러시아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의 빈카(VINCA) 유전을 인수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1단계 시추 작업에 들어가 총 다섯 개의 시추탐사를 하여, 2007년 12월 첫 번째 시추정에서 원유 매장량 확인에 성공했다. 이에 이어서 두 번째 시추도 목표지점까지 현재 정상적으로 진행되어1단계 시추작업에서만 5천600만 배럴 이상의 매장량을 확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추가 3곳의 시추작업도 2008년 5월경까지는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금번 2차 시추가 성공하면 빈카사 인수 당시 빈카측에서 제시한 2억 8000만 배럴의 예상매장량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당에너지 측은 “시추정 작업을 계속해 2008년 6월내에 러시아 및 국제 인증기관을 통해 매장량을 인증 받을 예정이고, 6월부터 2단계 시추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예당에너지측은 앞으로 추가로 진행될 시추탐사계획에 더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1단계 시추작업은 총 5개의 시추정에서 시추탐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면적은 약 48㎢로 예당에너지가 인수한 광구면적(총 면적 195㎢, 여의도 면적의 23배)의 1/4수준에 불과하다. 또 향후 2단계, 3단계 등 나머지 광구면적에 대한 시추작업이 예정되어 있어 매장량을 섣불리 단정할 수 없고, 현재 진행중인 1단계 시추는 지하 420~520m 지점을 시추하고 있으나 추후 시추될 지역은 지하 2,300m 이상 지점으로 시추 결과에 따라 빈카사 인수 당시 빈카측에서 제시한 예상매장량을 초과할 수도 있다고 예당에너지는 밝혔다.

예당에너지의 시작은 처음부터 남달랐다. 시추공부터 뚫어야 하는 탐사광구만이 아니라, 이미 석유를 뽑아 올려 판매하는 생산광구까지 인수한 것과 원유 생산에 필요한 원유 정제 및 수송, 판매 담당할 전문기업을 모두 확보하는 등 처음부터 에너지사업에 만전을 기하였다. 또한 현재 시추를 담당한 시추개발회사 셀렉션오일은 현지 지질학자와 전문엔지니어, 자체 시추장비를 보유한 최고의 시추전문회사로서 시추탐사성공의 가능성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

미국 서부텍사스유, 브렌트유, 두바이유와 함께 국제 유가를 주름잡는 우랄산 원유를 생산하게 될 예당에너지는 우선 생산된 원유는 러시아 내수용으로 먼저 시판할 예정이다.

자원개발 및 해외유전사업, 차세대 에너지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자원개발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옹골찬 계획을 가지고 있는 예당에너지의 행보는 천연자원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대한민국에서 중소기업이 이루어낸 또 하나의 쾌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연락처

예당 전략기획팀 하선희 차장 2106-2657/ 019-334-6645/ 이메일 보내기
PROne-OPQR 유정운(011-9775-8135,이메일 보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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