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컴, 50억 외자 유치

안양--(뉴스와이어)--IT 및 엔터테인먼트 문화기업 시그마컴(대표 우성훈, www.sigmaM.com)이 중국 LED 전광판 사업 추진 호조로 해외에서 대규모 외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유치규모는 우리 돈으로 약 50억원 규모로 이번 투자자금 전액은 중국 전역에 설치되어 운영될 LED 전광판사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투자사는 투자의향서를 통해 “북경올림픽 특수만 따져도 전광판 광고 사업은 규모가 최소 2조원은 넘을 것”이라면서, “15년간 운영권을 보유한 시그마컴에 투자함으로써 기대이상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투자 이유를 언급했다.

중국 전역에 LED 전광판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사업권을 보유한 시그마컴측은 “홍콩쪽에서도 투자 의견을 타진해 왔다. 규모는 아직 미정인 상태”라고 말했다.

시그마컴은 이번 외자 유치로 인해 1차 100기 구축을 본격적으로 진행함과 동시에 2차 200기 구축사업 수주 작업도 탄력을 받았다. 일부 글로벌 기업들이 북경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전역에 설치될 예정인 LED 전광판에 자사 광고 게재를 위한 가능성 타진을 요청해 오고 있기 때문.

시그마컴 우성훈 사장은 “국내외 투자 유치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컨소시엄간 세부사항 조율 작업과 동시에 2차 사업 수주전도 본격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igmaM.com

연락처

시그마컴 홍보 김혜경 실장 031-436-8822 011-9944-582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