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날들’ 프랑스 박스 오피스 1위! 300만 감동실화
프랑스 300만 관객을 사로잡은 감동 실화!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에 참가했던 병사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영광의 날들>은 약 2천만 달러 이상이 투자되고 프랑스, 모로코, 알제리, 벨기에의 참여로 만들어진 다국적 작품이다. 영화는 조국 프랑스를 독일 나치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해 참전한 토착민 병사들이 겪는 인종차별과 불평등을 그려내는 등 지금까지 프랑스가 언급하기 꺼려했던 이야기를 담았음에도 불구하고 제작과정에서부터 프랑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9월 프랑스에서 500개가 넘는 스크린에서 개봉한 <영광의 날들>은 곧바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300만 명이 넘는 프랑스 관객들을 감동의 물결 속으로 몰아넣었다. 출연배우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혼신의 연기와 실감나는 대규모 전투씬, 병사 개개인의 고통과 고뇌 그리고 고향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을 느낄 수 있었던 <영광의 날들>은 프랑스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음과 동시에 그 해 칸국제영화제에서 공동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실화의 감동은 국가와 인종을 뛰어넘어 세계로, 세계로!
세계 유수 영화제에 출품되어 시카고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보수성향이 강한 아카데미영화제에서도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된 <영광의 날들>은 미국 내에서 단 3개 극장에서 상영됐지만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으로 상영관수를 조금씩 늘려가며 20주 이상 장기 상영되었다. 국내에서도 지난 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돼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며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실화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휴먼 전쟁드라마 <영광의 날들>은 오는 8월 30일 광화문 씨네큐브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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