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우리 젊은이 23명이 아프간 탈레반 무장 세력에 의해 납치 된지 오늘로 보름째를 맞고 있다. 그들이 무사히 풀려나기를 온 국민들이 그토록 간구했건만 테러, 폭력집단인 탈레반은 2명의 인질을 무참히 살해하는 만행을 저질렀고 아직도 나머지 21명을 풀어주지 않고 있다.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억누를 수 없다.

그동안 교착상태에 빠져있던 인질구출을 위한 협상이 한국정부와의 직접협상에 나서는 탈레반의 태도변화로 그나마 실낱같은 희망을 준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나머지 인질들은 반드시 구출돼야 한다.

정부의 총력외교 노력, 미국정부의 적극적인 역할, 그리고 국제사회의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한 때이다.

그러나 이런 중차대한 갈림길에서 일고 있는 반미 선동의 불순한 움직임을 우리는 경계하지 않을 수 없다. 미국을 비난하는 반미시위와 촛불 집회를 계획하면서 피랍자 가족들까지도 끌어들이려한다는 소식이 들린다.

안될 일이다.

이번 사건은 우리 젊은이의 잘못도, 교회의 잘못도, 더더구나 미국의 잘못도 아니다.

전적으로 테러, 폭력 집단인 탈레반이 저지른 천인공노할 만행이라는 것을 잊지말아야할 것이다.

우리 국민중심당은 아프간 비극 앞에 반미를 선동하는 어떤 세력도 용납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천명하면서 21명의 우리 젊은이들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기원한다.

2007. 8. 3. 국민중심당 대변인 류 근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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