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전통 도자기 빚으며 모국문화 체험 연수 실시
이 행사는 재외동포재단에서 매년 국외입양인 모국문화체험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제 4회 세계입양인 대회에서 모국 문화체험 연수를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연구원(원장 임연기)과 한민족입양인교육문화연구소(소장 이재완) 주관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공주대학교는 다양한 한국 전통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이국 생활에서 잊어졌던 자신의 존재의 의미를 되찾는 기회와 따뜻한 모국의 정과 얼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줄 수 있도록 자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 입양인들에게 한국전통문화체험으로 전통악기, 무예배우기, 사물놀이, 촛불의식, 도자기 빚기 등을 배우고 특히, 8월 6일(월)에는 영평사(공주시 장기면 산학리 소재)에서 템플스테이 실시한다.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도자기 빚는 체험은 8월 6일(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금강 아트센터(공주시 소재)에서 우리 나라 고유의 도자기 빛깔과 그 의미를 되새기고, 직접 도자기를 빚여 마음속 깊이 한국의 숨결을 맞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템플스테이는 8월 6일 오후 1시에 영평사에 입제하여 백련꽃차 만들기, 총장과 만남, 촛불의식, 새벽예불, 죽염 만들기 등에 우리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산사의 아늑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한국 전통문화와 사찰에서 사찰의 일상과 수행자적 삶을 경험하는 사찰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kongj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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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8일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