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펀드시황 - 미국 신용경색 파장에 해외 펀드 줄줄이 마이너스
펀드평가사 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3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설정원본액 100억원 이상, 운용 기간이 1개월 이상인 해외 펀드의 한 주간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상해A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PCAChinaDragonAShare주식A- 1ClassA’가 4.07%의 가장 높은 수익률로 주간 성과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아시아 공모주에 투자하는 ‘도이치아시아종류형채권혼합1ClassI’가 같은 기간 0.70%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그러나 주간 전세계 증시가 동반 하락하면서 이 두 펀드를 제외한 모든 해외 주식펀드가 손실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직전 주 1개월 성과에서 중위권에 불과했던 ‘PCAChinaDragonAShare주식A- 1ClassA’가 금주 1개월 성과 1위로 급상승했다. 이 펀드가 높은 성과를 보인데는 2주 연속 상해A지수가 오름세를 보인데 힘입은 결과다. 그러나 항셍 중국기업(H)지수는 금주 4.85% 하락하는 등 급락세를 보이면서 같은 중국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 간에도 희비가 교차됐다. 그러나 최근 1개월간 중국 투자 펀드의 성과가 타 지역 투자 펀드보다 우수했기 때문에 월간 성과 상위권은 대부분 중국 투자 펀드가 차지했다.
설정원본액 100억원 이상이면서 운용기간이 1개월 이상인 해외 리츠재간접펀드의 한 주간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글로벌 증시의 조정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현상과 금리 인상 여파에 타격을 입으며 리츠 펀드 모두가 손실을 내는 등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다. 그 가운데 ‘Japan REITs재간접 1’이 주간 -0.46%로 가장 선방하는 등 가장 낙폭이 작았다.
[제로인 이수진 펀드애널리스트 : www.funddoct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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