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강 B Boy, Extreme Crew
이번 ‘BOTY Asia Final’은 국내 비보이대회의 최고 MC로 인정받고 있는 Superman IVY의 깔끔한 사회와 WICKET (USA), BEN (USA), LAMINE (FRANCE)의 공정한 심판, 그리고 게스트로 초청받은 Drifterz Crew의 빼어난 무대매너로 월드카니발의 비보이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늦은 7시 30분부터 시작된 ‘BOTY Asia Final’에는 아시아 대표 비보이 팀을 가리는 대회로서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7개 팀이 경합을 벌였다.
7개 팀의 퍼포먼스 베틀을 통하여 상위 4개팀을 선발, 다시 상위 4개팀의 팀 배틀을 통하여 상위 1~3위팀을 선발하고 추가로 ‘Best Show’ 팀을 가렸다.
독일에서 10월에 열리는 ‘Battle Of The Year’아시아 출전권을 획득한 3개 팀은 지난달 7일 한국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익스트림 크루(Extreme Crew)가 1위, 일본의 턴 페이즈 크루(Turn Phrase crew)가 2위, 타이완의 포모사 크루(Formosa Crew)가 3위를 수상하며 독일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특히 2위를 차지한 일본의 턴 페이즈 크루(Turn Phrase crew)는 ‘Best Show’상까지 수상하며 팀 배틀에서 뿐만이 아니라 퍼포먼스의 높은 기량과 실력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8월 5일에는 아시아 최고의 비보이를 가리는 1:1배틀 대회가 열리는데 아시아 8개국의 대표 비보이 1명씩과 드리프터즈 크루, 진조 크루, 티지 브레이커즈 등의 한국 정통 비보이 8명이 참석하여 총 16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8월 6일(월) 오후 8시부터는 참가 8개팀과 함께 일반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되는데 DJ 리믹스 타임, 비보이 서클, 댄스 파티 등이 펼쳐지게 된다.
이 대회의 입장권은 8월 4일(4만원), 5일(4만원), 6일(3만5천원)이며, 대회 입장권을 구매하면 월드카니발 부산의 32가지의 놀이기구와 48가지의 게임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BOTY 아시아 최종 예선전’은 KBS N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world-carniv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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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14일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