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P 타겟 마케팅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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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6 10:06

서울--(뉴스와이어)--지난 7월 16일 서울 강서구 개화동의 LPG 충전소에는 30대의 개인택시들이 모여들었다. 개인택시기사들의 차량에 차량용 공기 청정기를 직접 설치해주는 행사에 참여하기 위함이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한국3M (대표이사 마이클 로만. www.3m.co.kr)은 차량용 공기 청정기와 가장 밀접한 타겟인 개인택시기사들을 겨냥해 “운전자 건강 지키기”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효과적인 제품 홍보를 위해 서울개인택시조합에 설치된 PDP에 방영되는 택시 전문 방송 「카프레임」(대표이사 홍성주. www.car-frame.com)과 손을 잡았다.

○ 정확한 타겟 소비자에게 제품 홍보

최근 제품의 주 소비층에게 마케팅과 홍보를 집중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골프장비업체들은 온라인 골프 게임인 「샷온라인」의 아마츄어 골프대회 이벤트에 자사 제품을 협찬하였으며, GM대우는 개인택시기사들을 토스카 홍보대사로 활용하는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퍼블릭 마케팅보다 정확한 타겟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최근 특성화된 PDP 광고 매체들이 늘어나면서 타겟 마케팅을 구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이 마련되고 있다.

서울개인택시조합에 설치되어 있는 택시 전문 방송 「카프레임」, 대학교 내에 설치되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Biz-campus」, 골프장에 설치되어 골프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는 「골프장 PDP」는 모두 특정 타겟을 대상으로 대형 PDP에 영상 광고와 특화된 프로그램을 방영하는 신매체들이다.

○ 비용도 적고 효과도 커

PDP를 활용한 신매체로 타겟 마케팅을 진행하여 정확한 타겟에게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더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게 기업들의 반응이다.

택시 전문 방송 「카프레임」의 김성훈 팀장은 “20년 이상의 운전 경력과 다양한 차량을 접해본 택시기사들을 통해 차량용 제품에 대한 정보를 듣다보면 신뢰도가 높아진다”며 “공중파 광고보다 비용도 적게 들면서 효과도 높은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온네트 카프레임 개요
국내 최초 택시전문방송 카프레임은 현재 서울개인택시조합과 독점으로 광고대행 계약을 맺고, 서울개인택시조합과 서울조합지부사무실, 복지충전소등 택시기사들의 동선에 따라 카프레임 PDP TV 50대를 설치하여 인터넷라인을 이용한 방송 송출을 하고 있다. 카프레임은 상업적인 광고대행으로서는 서울개인택시조합과의 첫 단독 계약으로 자동차 업계 홍보 담당자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청자는 입소문 마케팅의 숙주인 개인택시기사들로 입소문 마케팅으로 인하여 방송을 시청하는 개인택시기사 뿐만 아니라, 그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에게까지 광고 효과가 전달될 수 있다. 또한, 일반 방송과는 차별화된 택시기사들이 꼭 필요로하는 조합소식 및 조합 업무안내, 교통정보, 날씨, 건강 관련 컨텐츠를 방송함으로써 높은 주목율과 방송에 대한 신뢰도가 동시에 방송되는 광고에 대한 신뢰도로 이어진다.

웹사이트: http://www.car-fram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