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나눔 열풍도 ‘후끈’

서울--(뉴스와이어)--전문사회복지단체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가 종합교육기업(주)케이스(www.case.co.kr)로부터 약 5억 9천만 원 가량의 학습교재를 기증받았다.

굿네이버스 정금선 부회장과 (주)케이스 최병조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용산 소재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기증식을 가졌다. (주)케이스는 이 날 기증식에서 약 5억 9천만 원 가량의 고등교육 내신 교과서 및 수능출제문제집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주)케이스 최병조 사장은 “기증을 통해 소외 아동들에게 직접 도움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주)케이스가 출판하는 교재에 ‘나눔’의 중요성과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것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이 될 학생들이 어렸을 때부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 의식’ 고취를 위해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증된 교재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협력시설 및 공부방에 전달되어 평소 사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해 상대적 교육 불평등을 겪고 있는 소외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근, 학습지 및 도서 지원 등 소외 아동의 교육지원과 관련한 나눔이 늘고 있다. 지난 1월, 굿네이버스와 우리은행은 ‘꿈나무 도서 지원 캠페인’을 통해 영등포구 지역 16개 학교에 7,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한 바 있다. 또한 지난 4월, 굿네이버스는 천재교육으로부터 1억 2천만 원 가량의 학습지를 기증받아 서울과 경기도 지역의 결식아동 및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 4월과 5월에는 웅진 씽크빅으로부터 3차에 걸쳐 약 7억 원 가량의 과학, 논술 잡지를 비롯해 다양한 학습지를 기증받아 소외 아동들에게 유익한 어린이 날 선물로 증정하기도 했다.

굿네이버스 정금선 부회장은 이와 같은 ‘교육교재’ 나눔에 관해 “소외 계층의 자녀가 세대를 거듭해도 가난을 벗어버릴 수 없다는 ‘빈곤의 덫(poverty trap)’의 가장 큰 원인은 ‘교육의 불평등’이다. 어느 때보다 사교육의 열풍이 드센 요즘, 평소 사교육을 혜택을 받지 못했던 소외 아동들에게 이번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방학교실, 지역아동센터 및 협력 공부방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굿네이버스 개요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NGO 최상위 지위를 부여받아 국내, 북한 및 34개 해외사업국, 3개 모금국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구호개발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다.

웹사이트: http://www.goodneighbors.kr

연락처

굿네이버스 기획홍보팀 02-338-0048 팀장 박동일 019-361-6373 간사 윤보애 010-4764-3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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