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논평-바다 속에 빠진 신당

서울--(뉴스와이어)--미래를 창조하는 대통합민주신당(이하 미신당)이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장관을 초대 사무총장에 임명했다고 언론이 보도했다.

미신당은 첫 작품부터 시대착오다.

미신당이 바다 속으로 빠진 것이다.

미신당이 새로운 게 하나 없고 인물도 그 밥에 그 나물이라지만, 노무현 정권의 최대 실패정책으로 꼽는 ‘바다이야기’로 대변되는 게임산업정책을 주관했던 주무장관을 초대 사무총장에 임명한 것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바다이야기’의 파도가 몰아쳐 노무현 정권을 ‘도박정권’으로 전락시켜 삼켜버렸다. 요즘 ‘바다이야기’가 되살아나 위장영업이 성행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미신당이 점쟁이의 점괘를 믿고 도박하듯 열린당을 위장폐업하고 신장개업했다.

더 나아가 미신당이 노무현 정권의 국정실패 핵심인물을 떡하니 초대 사무총장에 임명하는 것을 보니 또 서민들의 호주머니만 털 속셈이 분명하다.

미신당은 신당이라고 더 이상 국민을 기만하지 말고 ‘도로열린우리당’이라고 자인할 것을 촉구한다.

2007년 8월 7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재두(金在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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