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2007년 상반기 수송실적
노인, 장애인 등 무임수송인원은 전년 동기에 비해 7.0%(일평균 24천명) 증가한 65,147천명(일평균 360천명)이 이용해 고령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교통카드 이용률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전체 이용승객의 80.3%를 기록, 지하철 이용승객 10명 중 8명이상은 교통카드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수수입은 지난 4월 1일자 운임인상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 증가한 383,083백만원(일평균 2,116백만원)이었다.
2007년 상반기 월별 수송인원은 설연휴(2.17~2.19)가 있는 2월(일평균 3,812천명)이 가장 적었고, 계절적으로 나들이 승객이 많은 5월(4,097천명)에 가장 많았다. 이는 예년에 비해 화창한 날씨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요일별 수송인원은 전년과 비교시 토요일을 제외하고는 큰 변동이 없었다.
한주 중 가장 승객이 많은 요일은 금요일(일평균 4,561천명)이었으며, 토요일(일평균 3,723천명) 수송인원은 평일 평균 수송인원 4,424천명의 84.2% 수준이었으며, 주 5일근무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되기 전인 2002년에 비해 10.7%(일평균 449천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6월 승차권 종별 이용률을 살펴보면 승차인원 중 교통카드(정기권 포함)가 80.3%, 우대권 등이 12.8%, 보통권 6.9% 순으로 나타났으며, 교통카드 이용률은 ‘06년 79.5% → ’07년 80.3%로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보통권은 감소하는 추세이다.
시간대별 수송(승·하차)인원은 오전 혼잡시간인 08:00~09:00의 승·하차 인원이 11.7%, 오후 혼잡시간인 18:00~19:00까지가 9.4%로서 출퇴근시간대(2시간)의 승·하차 인원이 전체 이용인원의 21%를 차지하고 있으며, 심야시간대(24:00~01:00) 승·하차인원은 전체이용인원의 0.77% 수준으로 나타났다.
무임수송 인원은 매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007년 상반기 무임승객은 65,147천명(일평균 360천명)으로 무임수송비용이 62,023백만원에 이르고 있으나 현재 정부나 서울시의 보조금 지원은 전혀 없는 상태다.
한편 서울메트로 수송실적 상위 5개역은 강남역>삼성역>잠실역>신림역>고속터미널역 순으로 특히 2호선 강남역은 하루에 12만 3천명이 이용하고 있어 전국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하루 평균 승객 400명 정도를 수송하고 있는 대구지하철의 대공원역과 비교하면 무려 300배 이상의 승객이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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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8일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