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환경부는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에 따른 생태계의 구조와 기능의 변화현상을 지역별로 중장기적으로 조사·연구하여, 장기적인 환경변화에 대한 생태계의 반응을 예측하고 대응할 목적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기생태연구결과를 밝혔다.

「국가장기생태연구」사업은 10년간 3단계(3년+3년+4년)로 추진되며, 1단계사업은 공주대학교(연구책임자 문형태 교수)가 주관하고 연간 190여명의 연구진(책임급 50여명, 선임급 등 140여명)이 참여.

1단계사업(’04.12~’07.3)은 1차년도에 육상분야 4개(점봉산, 지리산, 월악산, 남산), 담수분야 3개(낙동강, 한강, 우포), 연안분야 1개(함평만) 등 8개 지역을 대상으로 기초생태연구를 수행하고, 2차년도부터는 동해안산불피해지 및 동물생태 연구를 추가하여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장기모니터링 기반 및 향후 생태계의 변화 추이 파악을 위한 연구 체계를 구축하였다.

1단계사업의 주요 연구성과는 다음과 같다.

○장기생태연구 조사방법 정립 및 기초생태자료 확보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변화 모니터링에 적합한 지표종 선정

○서울의 열섬현상은 남산식물의 식물계절학적 특성의 변화를 초래함을 규명

○신종후보 바늘뼈해면류 발굴 및 국내·외 학술논문 37편(국외 SCI 6편 포함) 발표

생태계 변화를 파악하는데 10년 이상의 장기간 연구가 필요하지만 동 연구결과는 생태계 변화의 추이 파악에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며, 향후 3단계사업이 완료되는 ’14년에는 보다 많은 모니터링 결과를 축적하여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과 생태계 변화와의 상관관계를 규명할 계획이다.

동 사업에서 확보된 기초자료 등은 GIS-DB로 구축·관리하고 기구축한 홈페이지(knlter.org)에 게재하여 대국민 홍보를 추진하며, 향후 ‘국제장기생태연구(ILTER) 네트워크’와 상호 공유등 국제협력을 통해 국가 위상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기획예산처와 협의하여 연구타워 등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연구장비를 확충하고 생태계 유형별로 연구대상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가속화되는 환경변화에 대한 지구생태계의 변화 패턴을 파악하므로써 생태계 보호, 생물종 복원 및 멸종방지대책에 활용할 계획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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