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공과대학 이기선 교수, 구리기판 비스무스 초전도체 제조기술 개발 길 터

공주--(뉴스와이어)--공주대학교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이기선 교수는 비스무스 초전도체의 기판소재인 은(Ag0을 구리9(Cu)기판으로 대체할 수 있는 연구결과(Formation of the Bi-2212 phase in a BiSrCaO thick film screen printed on Cu/Ni/Cu substrate)를 미국의 응용물리학회지인 Applied Physics Letter 7월 판에 교신저자(책임저자)로 게재하였다.

논문의 공동저자로 박인수(현,성균관대 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 한상철 박사, 성태현 박사(한국전력연구원)가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물리학회에서 관련분야 논문들 중에서 프론티어 성격의 연구논문들을 모아 출판하는 Virtual Journal of Applications of Superconductivity(August 1. 2007, http://www.vjsuper.org)의 Isuue 논문으로도 선정되었다.

지난 수년간 한국전력연구원과 고온초전도체 기판소재에 관한 공동연구를 수행한 결과 비스무스(Bi)계 고온초전도체의 상용화에 큰 걸림돌로 지적되어 오던 기존의 고가 기판소재인 은을 구리로 대체할 가능성을 열었다.

구리기판은 초전도체 상형성을 위한 880°C이상의 고온에서 열처리시에 극심한 산화로 인해 초전도체 상 형성을 방해하고 초전도체와 분리를 초래하여 기판소재로 부적당하다고 인식되어왔으나, 구리기판위에 Ni층을 코팅하여 산화를 억제하는 방법과 초전도상 형성온도를 감소시키는 방법을 이용하여 구리피간의 산화를 막는 독창적 연구결과를 보고하였다.

이러한 개념을 이용하여 향후 이트륨계 초전도체까지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kongj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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