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푸치니초급과정’ 9월 6일 개봉
레즈비언인 그녀, 남자도 좋고 여자도 좋다!?
과연, 진정한 사랑은 누구일까?
<푸치니 초급과정>은 레즈비언인 주인공 알레그라가 그녀의 애인과 헤어진 후 우연히 만난 남녀 사이를 오가며 자신의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이야기이다. 레즈비언이 주인공이라 무겁고 진지하기만 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푸치니 초급과정>은 남자와 여자라는 단순한 이분법적 사랑을 넘어서 한 사람으로서 진정한 인생의 파트너를 찾는 과정을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려냈다. 여기에 군더더기 없는 뉴요커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그들의 직업 등을 바탕으로 주인공이 겪는 사랑과 우정에 대한 진솔함을 유머러스 하지만 과장되지 않게 전달해 <푸치니 초급과정>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섹스 앤 더 시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이은 2007년 여자의 속마음을 가장 잘 아는 영화가 나타났다!
이러한 <푸치니 초급과정>의 매력은 실제 NYU에서 영화를 전공해 누구보다도 동시대의 뉴요커 여성들의 생활을 잘 파악하고 있는 마리아 매겐티 감독의 역량 덕분이다. 이런 점은 영화 속 주인공들이 식당과 거리, 지하철 등에서 펼치는 수다나 독백, 환상과 환청 등을 통해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는 다양한 접근법에서도 나타난다. 직설적이지만 속 깊은 대사의 재미와 사랑과 우정, 연인과 친구라는 단적인 관계를 통한 인생에 대한 진지한 통찰은 <섹스 앤 더 시티>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보다 톡톡 튀고 진한 공감을 유발하기에 충분하다.
이런 점 때문에 2006년 선댄스 영화제 경쟁부분 감독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쾌거를 이룸과 동시에 올 4월, 7월 각각 열린 여성영화제와 퀴어영화제의 연일 매진행렬로 국내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은 점에서 영화의 매력에 대한 관심이 더 고조되고 있다.
자신에게 딱 맞는 연인을 찾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할 특별한 레슨 <푸치니 초급과정>은 9월 6일 메가박스 코엑스점과 신촌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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