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7년 8월 10일자로 STX엔파코㈜의 기업신용등급을 BBB로 신규 평가하였다.

금번 신용등급은 계열 기반의 풍부한 수주물량 확보에 따른 사업안정성 제고, 수주조건 개선에 따른 수익성 향상 전망, 조선 시황 변동에 따른 실적 변동성 내재, 확장지향적인 그룹의 성향에 따른 직간접적인 투자부담 등을 감안한 것이다.

동사는 STX조선㈜, STX엔진㈜, STX중공업㈜, STX엔파코㈜로 수직계열화된 STX그룹 조선·기계부문의 부품 및 소재 생산 업체로서 조선 시황 호조에 따라 STX조선㈜, STX엔진㈜, STX중공업㈜의 수주가 증가함에 따라 동사의 신규수주 및 수주잔량도 크게 증가하여 2007년 상반기 신규수주는 관계사 8,259억원, 외부 595억원 등 8,854억원에 달하였으며 수주잔량은 관계사 2조3,008억원, 외부 594억원 등 2조3,602억원에 달하여 사업안정성이 한층 제고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수주조건도 개선되어 동사가 예상한 상반기 수주물량 8,854억원의 수주이익은 767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수주 증가 및 수주조건 개선은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져 2007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 매출의 64.5%인 2,992억원을 기록하였고 매출원가율은 90.3%로 개선되었다.

생산능력 확충을 위한 투자로 2007년 6월말 기준 차입금이 774억원까지 증가하고 단기성차입금 비중이 80.6%의 높은 수준이나 실적 개선 추세로 차입금의 차환이 무난히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되며 보유 현금성자산이 97억원에 달하고 B2B전자결제 할인한도 600억원, 상업어음 할인한도 150억원 등도 확보하고 있어 재무적융통성은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그룹차원의 지원가능성이 인정되고 대규모 시설투자가 끝나가고 있는 한편 2008년 상장계획 등은 긍적적 요인이며 조선 시황 호조 및 생산능력 확충으로 인한 영업창출현금 확대 추세를 고려할 때 차입금 상환능력은 점진적으로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수직계열화된 STX그룹 조선·기계 부문의 하부구조에 위치하여 계열사와의 거래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에 조선 시황에 따라 매출 및 수익성이 큰 영향을 받는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해운 물동량 증가, 대체 에너지 관련 선박 수요 확대 등에 따른 수주 호조로 조선업의 호황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수직계열화를 통하여 안정적인 수주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사업안정성이 저하될 요인은 크지 않으나, 조선 시황이 경기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점은 향후 동사의 성장성 및 수익성에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룹차원에서 중국 대련 조선해양 종합단지 건설을 진행하고 있는 등 확장지향적인 그룹의 성향에 따른 직간접적인 투자부담이 내재하여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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