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얼굴의 여친’ 정려원이 제안하는 캐발랄 피서법

서울--(뉴스와이어)--연애 초보에 완전 소심한 남자가 다중인격을 가진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로맨스 <두 얼굴의 여친>(제공: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작: 화인웍스/ 감독: 이석훈 / 주연: 봉태규 정려원)이 영화 속 한 장면을 이용해 만든 간단 플래쉬 게임 ‘뽁뽁이 터뜨리기’를 만들어 네티즌의 열광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제가 이렇게 해야 좀 안정이 되거덩요!

지난 7월 말 <두 얼굴의 여친>공식 홈페이지(www.2face.co.kr)를 통해 공개한 ‘뽁뽁이 터뜨리기’게임은 영화 속에서 실연의 슬픔을 당한 ‘아니’(정려원 분)가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뽁뽁이를 터뜨리게 된다는 설정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게임을 참여해 보면 특정 뽁뽁이에는 터뜨릴 때마다 정려원의 음성으로 ‘요쉐끼~’, ‘아~’라는 효과음이 들어가 있어서 정려원과 함께 게임을 하는 듯한 재미를 더해준다. 실제로 촬영 당시 현장에서는 소품으로 사용하였던 뽁뽁이를 스텝들 중 일부가 터뜨리기 시작하였고, 이내 전 스텝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뽁뽁이를 터뜨리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하였다.

뜨거운 참여로 이벤트 응모 방식 바뀌기도

처음 이벤트의 방식은 정해진 뽁뽁이를 가장 빠른 시간안에 모두 다 터뜨리는 것 이었으나, 정려원이 영화에서 ‘아니’에서 ‘하니’로 변할 때 사용하였던 반지를 경품으로 거는 등 특별한 선물이 제공되자 주연배우인 봉태규, 정려원 팬까페를 중심으로 뜨거운 참여가 계속되었고, 급기야 특정 참여자가 ‘오토클릭’이라는 프로그램을 ‘뽁뽁이 터뜨리기’에 사용하여 공정하지 못한 방법으로 게임 시간을 단축하는 등 과열 양상을 띄기도 하였다. 이후 최단 시간에 뽁뽁이를 터뜨리는 방법에서 많이 참여 할수록 당첨률을 높이는 방법으로 이벤트 방식이 변경되었다. 이벤트 시작 후 홈페이지 홍보를 위해 특별한 광고비를 집행하지도 않았지만 온라인 게임 매니아 사이에서 특이하고 재미난 게임이 생겼다는 입소문으로 뽁뽁이 게임 참여자 수가 1만명을 돌파 하는 등 영화의 화제와 더불어 게임도 대박을 터뜨렸다. <두 얼굴의 여친>공식 홈페이지 역시 현재 방문자 숫자가 12만명을 돌파하고 있어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진정한 코믹연기와 함께 멜로 연기로 올 추석 관객을 사로잡을 봉태규와 다중인격 연기를 통해 변화 무쌍한 모습을 선보일 정려원의 모습이 기대되는 영화<두 얼굴의 여친> 은 오는 8월 16일 제작보고회를 시작으로 9월 13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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