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수도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아파트 분양이 쏟아질 전망이다. 도시개발사업으로 분양하는 아파트는 메머드급 단지로 규모가 크고,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부동산정보업체 (주)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 조사에 따르면 연내 수도권 도시개발사업 지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10곳 1만3천761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개발사업은 건설업체 등 사업자가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거쳐 땅을 사들인 뒤 기반시설 조성과 함께 아파트와 상업·업무시설 등을 짓는 사업을 말한다. 도시개발사업으로 지어지는 아파트는 보통 수천가구에 달하는 메머드급 단지로, 도로 등 기반시설이 들어서고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수요자들의 인기가 높다.

실제 지난달 인천 소래논현 도시개발사업 지구에서 4천226가구를 분양한 꿈에그린 2차 아파트는 최종 4.9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을 끝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분양한 1차 2천920가구는 4일 만에 계약이 완료된 바 있다.

삼성물산은 이르면 8월 말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에서 도시개발사업 아파트로 110~337㎡ 2천393가구를 분양한다. 광교산을 끼고 있으며 판교신도시, 광교신도시와 인접해 있다. 지하철 신분당선(동천역)이 들어설 예정이며, 영덕~양재간 고속화도로도 2008년 개통된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죽전아울렛, CGV 등 편의시설을 이용 할 수 있으며 손덕초, 풍덕초, 풍덕초, 수지중, 수지고 등의 학교시설이 있다.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 도시개발사업 지구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109~178㎡ 265가구를 8월께 선보인다. 이어 9월에는 우림건설이 105~125㎡ 344가구를 내놓는다. 남양지구는 남양동 산 121의 1 일대로 2003년부터 추진해 온 곳이다. 화성시청이 바로 옆에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39번국도 등과 인접해 있다.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도시개발사업 지구에서는 9월께 우림건설·신성건설·한진중공업이 110~178㎡ 931가구를, 반도건설은 110~238㎡480가구를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

10월엔 인천시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지구에서는 대주건설이 105,168㎡ 38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며, 경기도 김포시 걸포 도시개발사업 지구에서는 동양건설산업과 성우종합건설이 112~238㎡ 1천634가구를 공급한다.

이어 동문건설과 신동아건설은 고양시 덕이동 도시개발사업 지구에서 1천540가구와 3천59가구를 연말께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대표는 “수도권 내 집을 지을 땅이 부족해지면서 건설업체들이 도시개발 사업에 뛰어들고 있어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아파트 분양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열악한 주거지역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거듭나고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연내 분양 물량을 노려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수도권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분양예정아파트을 노려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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