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태미’ 강조하는 패션 트랜드, 속옷으로 더욱 세련되게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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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3 08:55
서울--(뉴스와이어)--“겉옷 같은 속옷, 브래지어의 화려한 외출은 어디까지?...” 최근 ‘뒤태’에 대한 여성들의 높은 관심으로 ‘등’을 과감하게 드러내는 홀터넥과 베어백 스타일의 노출패션을 위한 세련된 디자인의 브래지어가 ‘핫 아이템’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뒤태를 강조하는 새롭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트랜디한 스타일을 더욱 세련되게 연출하는데 있어 속옷은 필수 아이템이 되었기 때문이다.

좋은사람들의 감각내의 ‘보디가드’의 신선주 디자인실장은 “브래지어는 이제 기존 디자인을 탈피하고 다양한 컬러와 패턴으로 겉옷보다 더 세심한 디테일이 가미되어 ‘보여지는 패션의 일부’가 되었다”며 “최신 패션트랜드를 이해하고 이에 맞게 브래지어를 센스 있게 활용한다면, 더욱 세련된 패션 코디가 가능하다”라고 조언한다.

보디가드 신선주 디자인실장의 도움말을 통해 ‘뒤태미’를 살리는 노출패션 코디를 위한 다양한 디자인의 브래지어를 살펴보자.

▶ 홀터넥 스타일- 섹시·로맨틱 란제리룩 연출

올 여름, 탑, 원피스, 수영복 그리고 속옷에 이르기까지 홀터넥 스타일의 인기가 실로 대단하다. 가슴 부분에서 이어지는 끈을 목 뒤로 둘러메는 스타일로 매끈한 어깨선을 강조해 주고, 몸매에 입체감을 주어 섹시하고 청순한 느낌을 더한다.

홀터넥 스타일 속옷은 겉옷으로 레이어드룩 연출의 효과를 줄 수 있고, 어깨끈의 리본 매듭 장식으로 뒷모습에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이 가능해 뒷모습을 강조하는 패션 코디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홀터넥 브래지어를 튜브탑 안에 입고 어깨끈을 목 뒤로 묶어 연출하면 로맨틱하면서도 발랄한 노출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홀터넥 끈은 탈부착이 가능해, 코디에 따라 실용적이게 사용할 수 있다.

▶ X, Y 라인 스타일 - 발랄·큐트 란제리룩 연출

노출패션을 위한 브래지어의 투명끈이나 메탈 등의 다양한 소재와 화려한 컬러의 어깨끈은 이미 일반화된 아이템이다. 그러나 뒤태미를 강조하는, 등이 파인 옷이나 오프숄더 상의를 입을 때는 일반형 브래지어보다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속옷으로 선택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인 디자인의 브래지어를 잘못 연출하면, 의도적인 노출이라기 보다 속옷이 실수로 나온 것처럼 어정쩡하게 보여지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뒤태를 강조하는 패션 트랜드의 변화에 맞춰 브래지어도 앞뒤형태의 대칭 구도의 디자인을 탈피, 더욱 과감해지고 있다. 바로 브래지어의 끈이 X자형과 Y자형의 형태로 다양하게 디자인된 제품이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등이 파인 상의를 입을 때 X와 Y라인 스타일로 연출한다면 자칫 허전해 보일 수 있는 등에 포인트를 줘 더욱 멋스럽고 안정감있게 연출할 수 잇다. 브래지어로 란제리룩 코디 시 상의와 어울리는 색상의 브래지어 끈으로 통일감을 주는 것이 중요하며 과감한 스타일로 연출하고 싶다면 색상보다 X, Y라인 등의 독특한 디자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귀엽고 발랄한 느낌의 노출패션 연출에 제격이다.

보디가드의 ‘X라인 다크블루’ 브래지어와 1925세대를 위한 예스의 ‘Y라인 스카이블루 도트’브래지어처럼 어깨끈에 포인트를 둔 스타일은 겉으로 노출했을 경우에 속옷 같은 느낌을 전혀 주지 않는다.

▶ 스포츠룩 스타일 - 스포틱·캐주얼 란제리룩 연출

노출이 많은 계절인 만큼 다이어트를 위해 아침, 저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 격렬한 운동 후 땀에 젖은 옷 사이로 비치는 속옷 때문에 민망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땀으로 몸에 밀착된 옷은 브래지어의 자국을 여실히 드러내 자연히 남의 눈을 의식하게 만든다. 특히 앞보다 등 뒤는 스스로 체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더욱 신경이 쓰인다.

굳이 스포츠브라를 착용할 정도가 아니라면, 스포츠 미니탑의 디자인을 응용해 뒷라인을 잡아주고 브래지어의 원래 기능을 그대로 담고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운동할 때나 일상에서, 혹은 패션아이템으로 실용적이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보디가드의 ‘아쿠아블루 라인’브래지어처럼, 뒷면이 스포츠 미니탑으로 디자인 되어 있어 브래지어를 하고 있다는 느낌보다는 미니탑을 착용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민소매 티셔츠나 캐미솔 스타일의 겉옷과 함께 레이어드로 입으면 캐주얼 스타일의 패션연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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