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주진모의 ‘지랄 같은 인연’ 궁금해지는 1차 포스터 공개
‘지랄 같네… 사람 인연…’
주진모의 숨겨진 사연이 궁금하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담백하지만 자칫 광범위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제목의 영화 <사랑>이 실은 평범한 여느 남녀의 사랑이야기가 아니라 한 남자를 둘러싼 여러 인연에 대한 강렬한 드라마를 지닌 영화임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포스터에서 힘있는 필체로 쓴 제목과 함께 단독으로 나선 주진모는 비 온 뒤, 부산 부둣가의 인적 드믄 골목길에 홀로 앉아 짧게 자른 머리와 적당히 그을린 얼굴로 거친 남자로서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한편 아련한 시선으로 먼 곳을 바라보고 있어 감성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눈물을 머금은 채 얼굴 가득 미소를 짓고 있는 주진모의 표정은 이제껏 영화나 드라마에서 봐왔던 세련되거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확연하게 다른, 슬픔과 희망을 함께 머금은 복합적인 감정이 담긴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이 같은 느낌은 바로 거친 인생을 살아가면서도 마음 깊은 곳, 가질 수도 버릴 수도 없는 사랑에 대한 순수함을 간직한 남자, 채인호의 캐릭터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 여기에 보는 이의 시선을 확 잡아끄는 다소 거친 느낌의 ‘지랄 같네… 사람 인연…’이라는 카피는 영화 <사랑>에서 주진모가 평생 단 한번뿐인 사랑이 된 인연 외에, 끈질기게 따라붙는 악연 등 여러 사람과 얽힐 것임을 암시하고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영화 <사랑>은 이번에 첫 공개된 포스터를 통해 제목에서 예상되는 말랑말랑한 멜로의 느낌을 확실하게 깨고, 주진모의 슬픔과 희망이 공존하는 복합적인 표정과 다소 거칠지만 상상력을 자극하는 카피 ‘지랄 같네… 사람 인연…’으로 올 추석 유일한 감성 액션 드라마로 다가갈 것임을 예고한다. 포스터 공개와 함께 가질 수도 버릴 수도 없는 사랑에 올인한 거친 남자의 사연이 더욱 궁금해지는 영화 <사랑>은 현재 후반작업을 진행 중이며 올 9월 추석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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