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SMO™ 자문 위원회, 새로운 메모리 표준 규격인 ‘PISMO 2.0 멀티미디어 표준’ 발표

서울--(뉴스와이어)--시스템 레벨에서 메모리 검증 및 테스트 과정을 단축시키기 위해 결성된 업계 최초의 표준화 기구인 PISMO 자문 위원회는 금일 PISMO 2.0 멀티미디어 표준을 승인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PISMO 2.0 버전의 확장판인 PISMO 2.0 멀티미디어 표준은 다수의 칩셋 및 메모리 벤더에게 MMC 메모리 인터페이스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휴대용 및 소비자 가전 기기상에서 증가하고 있는 풍부한 멀티미디어 컨텐츠 저장 성능에 대한 요구에 부응한다.

PISMO 멀티미디어 규격은 MMC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과 더불어 설계업자들이 노어(NOR)플래시 메모리, 낸드(NAND), DRAM(SDRAM), PSRAM, DDR, MMC 및 임베디드 MMC 플래시 메모리를 포함해 다양한 벤더들에 의해 제공되는 메모리 기기에 대한 테스트를 개발 플랫폼 상에서 진행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한편 PISMO 는 스팬션과 ARM사에 의해 2004년 설립됐으며, 현재 총 15개 반도체 업체가 회원으로 참가하고 있다.

PISMO 자문위원회의 의장인 리차드 샤 (Richard Sah)는 “지난 몇 년간 반도체 제공업체들이 시스템 개발자들을 위해 설계 비용 및 복잡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안들을 모색함에 따라, PISMO 인터페이스는 업계에서 통용되는 표준의 인터페이스로 빠르게 자리잡아 왔다” 라며 “PISMO 2.0 멀티미디어 표준은 코드, 데이터 및 컴퓨팅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시스템 단의 메모리 및 테스트 인증 작업을 보다 원활하게 해준다” 라고 밝혔다.

무선 및 임베디드 시장의 급속한 성장은 수 백 가지의 새로운 프로세서, 칩셋, 메모리간의 상호호환성에 대한 테스트의 필요성을 증대시켰다. 하지만 시스템 제조업체들은 표준 인터페이스가 없는 관계로 호환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디바이스 규격 개발 보드를 설계하고 구축했어야만 했는데 PISMO 인터페이스 표준은 이러한 수고를 덜어주게 될 것이다.

PISMO 2.0멀티미디어 표준에 대한 회원사들의 지원

PISMO 2.0 멀티미디어 표준은 노어 및 낸드 인터페이스에 대한 상태 신호(status signals)를 추가함으로써 테스트 및 인증 유연성이 강화됐을 뿐만 아니라, 칩셋 및 메모리 벤더들을 위한 추가의 핀도 제공하게 됐다.

마이크론(Micron)의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 부문 책임자인 짐 쿡(Jim Cooke)은 “eMMC 표준에 부응하는 마이크론의 매니지드 낸드(Managed NAND) 제품군은 PISMO 2.0 규격에 완벽히 호환하며, 마이크론은 또한 새로운 멀티미디어 표준에 대해 지원을 계속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라며 “뿐만 아니라, 많은 저전압 플래시 기가 상에서 발견되어지는 LOCK핀 및 다중의 READY/BUSY 핀에 대한 지원이 이뤄짐으로써, 이러한 새로운 사양들은 시스템 단의 테스트 및 인증 작업을 보다 간편하게 해주어 모바일 제품의 프로토타이핑을 한층 빠르게 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라고 말했다.

스팬션의 전략 계획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인 조지 미나시안(George Minassian)은 “PISMO 2.0은 스팬션이 휴대폰 OEM 및 칩셋 고객사들이 설계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최신의 휴대폰 솔루션을 보다 빠르게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도록 이들과 보다 긴밀히 협력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라며 “PISMO 2.0 멀티미디어 표준은 보급형에 고급형 휴대폰에 이르는 모든 제품 영역을 지원하는 스팬션의 미러비트(MirrorBit) 노어, 미러비트 오어낸드(ORNAND) 및 곧 출시될 미러비트 이클립스(Eclipse)를 위해 표준화된 보드 레벨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휴대폰 제조업체 및 칩셋 고객사들이 보다 빠르게 시장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출시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라고 말했다.

PISMO 자문 위원회에 대하여

PISMO 자문 위원회는 시스템레벨 메모리 검증 및 테스트의 효율성 증대에 초점을 둔 업계 최초의 표준화 기구로 스팬션과 ARM이 주도하고 있다. PISMO 인터페이스 표준은 소형 폼팩터 메모리 모듈 형태를 위한 기계적/전기적인 사양을 표준화 한다. PISMO 모듈은 스택이 가능하며 신호에 대한 세밀한 분석이 가능한 로직 분석 툴 들을 지원한다. 싱글 보드 상에서 다양한 메모리와 프로세서들의 조합을 프로토타입화하고 인증하는 데 있어 PISMO 메모리 모듈이 가장 이상적이다.

PISMO 자문 위원회는 ARM, 아날로그 디바이시스(Analog Devices), 브로드콤(Broadcom), 사이프레스(Cypress), 씬플리시티 하드웨어 프로덕트 그룹(Synplicity Hardware Platforms Group), 마이크론(Micron), 나노앰프 솔루션즈 (NanoAmp Solutions), NEC 일렉트로닉스(NEC Electronics), 키몬다(Qimonda), 샌디스크(Sandisk), 삼성전자, 에스미디아(SMedia), 스팬션(Spansion), 스프레드트럼(Spreadtrum), 도시바로 구성되어 있다. PISMO 관련 보다 상세한 정보는 아래 웹사이트에서 얻을 수 있다. http://www.pismoworld.org. 에서 확인 가능하여 업데이트된 사양에 대해서는 http://www.pismoworld.org/specifications.php 에 등록될 예정이다.

스팬션 개요
Spansion(NYSE: CODE)은 플래시 메모리 기반의 임베디드 시스템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이다. Spansion의 플래시 메모리, 마이크로 컨트롤러, 혼합 신호 및 아날로그 제품들은 더욱 빠르고 지능적이며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전자 기술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Spansion은 자동차 전자 및 산업 시스템에서부터 사람들의 일상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고도의 상호 작용 및 소비자 가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연결하고 제어하며 저장하고 동력을 공급하는 전자 시스템의 중심부에 있다. 스팬션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http://www.spansion.com를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spans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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