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필 대변인>
○ 민주당은 오늘(8.13) 오전 9시30분 중앙당 회의실에서 박상천 대표 주재로「제13차 최고위원회의·제8차 중도개혁대통합추진위원회 연석회의」를 열었다.
■ 다음은 주요 결정사항
▲ 당명 개정 및 당로고 변경
- ‘중도통합민주당’을 ‘민주당’으로 개정하여 환원하고, ‘민주당’ 시절의 로고로 원상복구했다.
▲ 대선기획단 구성
- 대선기획단은 대선전략 및 정국대책, 국민경선 방안, 정책 개발, 홍보, 대선예비후보 지원 문제 등의 대선준비를 하기위해 설치하기로 의결함.
- 기획단장 : 신낙균 최고위원
고 문 : 최인기 이 협 김경재 김성순 손봉숙 김종인 김동신
위 원 : 이상열 이승희 김송자 김경천 유종필 유덕열 신문식
황태연 이상환 최상현 김재성 나이균 조만진 홍승태
김재현
▲ 최고위원 추가 선임
- 김동신(전 육군참모총장, 국방부장관)
▲ 상설특별위원회 위원장
- 인권특별위원회 : 장영하(전 수원지법 성남지원 판사)
- 환경특별위원회 : 박정의(현 지구환경윤리위원장)
- 안보특별위원회 : 김동신(전 국방부장관)
- 농어민특별위원회 : 차봉근(전 전남도의회의장)
- 중소기업특별위원회 : 김기옥(전 중소기업특별위원장)
▲ 비상설특별위원회 위원장
- 과학기술특별위원회 : 박홍석(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 벤처지원특별위원회 : 이돈승(현 주식회사 센트럴타워 대표이사)
- 해양수산특별위원회 : 정양래(전 전남 고흥지구당 사무국장)
- 문화관광특별위원회 : 민상금(전 한국토지공사 감사)
- 에너지대책특별위원회 : 조길영(현 국회 환경포럼 정책실장)
- 보훈복지특별위원회 : 박진서(현 상이군경회 이사, 장애인경제인연합회 수석부회장)
▲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임명
- 광주 동구 : 박주선(56세, 전 16대 국회의원)
- 광주 남구 : 황일봉(50세, 현 광주시 남구청장)
- 광주 서구을 : 장홍호(48세, 현 국민참여정치연구소 이사장)
- 전북 김제 : 최병희(63세, 현 전북도의원)
- 전북 완주 : 권창환(57세, 현 전북도의원)
- 전남 여수을 : 김정민(49세, 현 여수시의원, 시의회 의장)
- 전남 장흥군 : 이민우(48세, 현 전남도의원)
- 전남 무안군 : 양승일(63세, 현 전남도의원)
다음은 박상천 대표 모두말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선기획단을 구성하여 독자경선을 준비하고자 한다. 소위 대통합을 한다는 신당은 민주당의 일관된 요구를 묵살하고 열린당과의 합당을 결정함으로써 도로 열린우리당.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친노가 강화된 도로 열린당이 되었다. 거의가 친노세력인 시민세력이 2분의 1의 지분을 가지고 가세했기 때문이다.
왜 도로 열린우리당이 문제되는가. 열린당의 국정실패세력이 통째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국정실패, 특히 민생경제실패로 인해 과거 40%가 넘는 민주당, 열린당의 지지층이 한나라당과 부동층으로 이탈하고, 지금은 17%내지 23%만 남았다. 이들이 다시 돌아오지 않으면 현재의 지지층이 아무리 뭉쳐도 대선승리는 무망하다. 열린당의 국정실패세력을 통째로 받아들임으로써 이탈한 지지층이 다시 들어오는 길을 막았다. 경제성장을 하여 일자리를 만들고, 세계화시대에 지식정보사회에서 뒤처지기 쉬운 서민,중산층을 보호해야 한다. 여기에 부응하는 것이 성장과 소외계층을 보호하는 중도개혁정당이다. 그런데 신당은 노 정권의 지속을 주장하는 세력, 강경진보세력, 중도세력이 혼재되는, 말 그대로 잡탕정당이다. 국민들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잡탕 정당에 자신의 미래를 맡기지 않을 것이다. 임시정당은 정치발전에 역행하여 나라에 해가 될 것이다. 이제는 국정실패로부터 자유로운 민주당이 중도개혁정책노선으로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고 이탈세력을 다시 돌아오게 할 임무를 수행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민주당이 범여권단일후보가 될 때 중도개혁대통합의 기류를 다시 한 번 잡을 수 있다고 본다. 민주당 후보는, 현재 국회의원 숫자는 적으나 헌신적인 당원이 45만에 이르고 국정실패로 인한 감점(디스카운트)이 없고 대의명분을 갖고 있다. 이런 민주당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오늘 대선기획단을 구성하고자한다.
◎ 최인기 원내대표
신당과 열린우리당이 지난 10일 이른바 합당선언을 했다. 일주일후면 새로운 당이 또 하나 생기는 셈이다. 열린당이 6개월 동안 탈당, 통합, 창당, 합당으로 이뤄지는 일련의 정치곡예를 자행하고 있어서 이것은 국민을 속이기 위한 사기극에 불과하다. 열린당이 민심이 멀어지자 당을 탈당하고 이름을 바꿔서 위장한 당을 새로 만들고, 합당하는 당 세탁과정을 겪었지만 국민들은 절대로 이것에 속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민주신당이라는 이름으로 50년 전통의 민주당과 유사한 당명을 가지고 세탁을 하려고 하고 있지만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국민들은 ‘도로 열린우리당 재탕당’이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안다. 간판만 바꾼다고 해서 내용이 바뀔 수는 없는 것이다. 사상 유례 없는 정치쇼 정치코미디를 즉각 중단하고 정통중도개혁세력 결집에 정치권 모두가 힘써야 할 것이다. 가면을 쓰고 아무리 국민을 속인다하더라도 속일 수 없는 점을 신당관계자들은 명심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 말씀 드린다.
12월 대선에서 친노, 비노, 반노가 한데 모여서 대선에 임하겠다는 것은 그것이야말로 한나라당에 12월 대선에서 정권을 헌납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분명히 지적을 한다. 그리고 열린우리당을 탈당했다가 도로 열린우리당 다시 말씀드리면 민주신당에 들어간 사람들하고, 그동안 민주당에 몸담았다가 민주당을 분열시키고 도로 열린당 창당에 참여한 옛 동지들에게 묻고 싶다. 여러분들은 대의를 버리고 대세를 좇아갔지만 민주당을 고사시키려는 의도 하에 자행되는 여러분들의 이런 행태가 국민이 바라고 여러분이 주장하는 대통합인가에 대해서 대답해 주기 바란다. 여러분이 그렇게 실패한 정당이라고 비판했던 그 열린당, 그리고 오만과 독선으로 국민을 실망시킨 그 친노세력과 몸을 섞어서 통합을 하면서 스스로 정치인으로서 부끄러움은 없는지, 자괴감이 없는지 여러분에게 묻고 싶다. 이 땅의 모든 중도개혁세력들에게 호소한다. 민주당으로 모이십시오. 추락한 정치를 민주당과 함께 원상으로 회복시킵시다. 그렇게 하면 민주개혁정권을 창출할 수 있고 우리 최대지지자인 서민이 잘사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2007년 8월 13일 민주당 대변인실
웹사이트: http://www.minjoo.or.kr
연락처
민주당 대변인실 02-783-5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