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성인남녀 ‘지금사랑’ 리얼연애보고서
기혼자 “당신은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Yes 71.8% VS No 28.17%
미혼자 “ 당신의 애인은 지금 사랑입니까?”
Yes 57.01% VS No 42.98%
‘지금 사랑하는 사람’ 과 ‘지금 함께 있는 사람’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두 커플-네 남녀의 아슬아슬한 연애담에서 착안한 이번 설문은 대한민국 성인남녀의 ‘사랑’에 관한 진짜 속마음을 속속들이 들춰냈다. 온라인 포탈사이트 다음에서 진행한, “연애! 알만큼 알고 해볼 만큼 해봤다고 자부하는 당신에게 묻는다! 당신은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는가? 만약 결혼하지 않았다면, 지금 당신의 애인이 지금 사랑인가?” 하는 질문에는 총1143명이 응답했다. 그 결과를 살펴보면 영화 속 유나(엄정화), 민재(박용우), 영준(이동건), 소여(한채영)만큼이나 진짜 사랑을 꿈꾸고, 솔직하게 속마음을 표현한 대한민국 성인남녀의 대담하리만치 적나라한~ 속마음을 알 수 있다.
여기서 주목할만한 것은 기혼자 총 266명 중 75명(28.17%)이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지 않다’라고 답한 것! 또한 ‘당신의 애인은 지금 사랑입니까?’라는 질문에 미혼자 총 877명 중 500명(57.01%)은 ‘지금사랑이다’라고 대답했지만, 그와 근사한 수치인 377명(42.98%)은 ‘지금사랑이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여 대한민국 성인남녀의 ‘지금사랑’에 대한 연애갈증을 반증했다. ‘현재의 사랑이 지금사랑이 아니다’라고 대답한 수치가 미혼자보다 기혼자에서 더 높게 나온 것을 보면, 가슴 설레는 연애를 하고 싶다는 갈망은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성인남녀가 동일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는 또한 ‘결혼 전 운명의 사랑을 만났다는 건 99.9% 거짓이다’ 라는 영화 <지금사랑>의 카피에 현실적인 신빙성을 더한다.
여기에 <지금사랑>의 힘이 있다. <지금사랑>은 네 남녀의 엇갈린 사랑이라는 특별한 소재를 이야기하지만, 자신의 행복을 위해 운명적 사랑을 꿈꾸는 네 남녀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성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보편성의 힘을 지닌다. 더 이상 가슴 떨리지 않는 내 옆의 사람이 아닌, 나를 설레게 하는 새로운 사랑에 빠져드는 영화 속 네 남녀의 모습은 네티즌들의 공감대를 획득하기에 충분하다. 진정한 사랑을 꿈꾸는 이 시대 성인남녀의 필람영화 <지금사랑>을 보며 내 옆의 사람이 나에게 심장이 뛰는 대상인지, 뛰지 않는 대상인지 확인해 보시길!
상대 커플과 나눈 우연한 하룻밤, 결혼 후 다가온 운명적 사랑에 뜨겁게 불붙은 두 커플-네 남녀의 위험천만한 크로스 스캔들 <지금사랑>은 다가오는 8월 15일, 아슬아슬하고 짜릿한 연애담으로 전국 극장가를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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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실 송배승 팀장 2285-2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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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3일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