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5주년 기념식 및 레토르트 공장 준공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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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코스피 007310

2004-05-07 00:00

서울--(뉴스와이어)--오뚜기 창립 제35주년 기념식과 레토르트 공장 준공식이 지난 5월 5일 충북 음성에 소재한 대풍공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창립 35주년 기념식수와 오뚜기 연수원 풍림원(豊林院)의 명명식을 가진 후 11시부터 진행되었습니다. 오뚜기 및 관계사 임직원, 이금기, 야마모리 등 해외 기술제휴업체의 대표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사와 사시/사훈 제창, 오뚜기상과 장기근속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있은 후 김갑수 제조본부장의 레토르트 공장 공사에 대한 경과보고로 이어졌습니다. 이어 함영준 사장의 창립 35주년 기념사 및 레토르트 공장에 대한 준공기념사, 야마모리 사장의 축사, 레토르트 공장 Key 전달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축도와 오뚜기 임직원들의 사가제창을 끝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이날 기념사에서 함영준 사장은‘우리가 이렇게 모여서 창립 35주년을 축하하며 맞이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얼마나 감사함을 느껴야 할지 모르겠다’는 인사말과 함께 ‘행동하는 지식이 아닌 머릿속의 지식은 아무 소용이 없다’며‘변화라는 것을 기존에 하던 일을 열심히 하는 것으로 타협하려 하지말고 새로운 방법을 도입해서 과거에는 해본 적이 없는 방법, 안된다는 통념을 극복한 방법을 강구하여 추진할 때 비로소 변화가 일어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원칙과 결과에 의한 경영이 조 단위 시대의 경영방침’임을 다시한번 강조하였습니다.

기념식 및 공장 준공식 행사 후 식순에 따라 레토르트 공장 테이프 커팅과 모든 참석자들이 레토르트, 케찹, 마요네스 공장 순으로 견학을 실시했고 창립 35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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