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요리 페스티발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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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코스피 007310

2004-05-10 00:00

서울--(뉴스와이어)--요리를 통해 건강한 가족 문화를 선도해 온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이 올해로 9회째를 맞아 지난 5월9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렸다. 주식회사 오뚜기(대표 姜信國)가 주최하고 린나이코리아, 필립스 전자, 풀무원 샘물이 협찬한 이번 행사는 전통과 권위를 지닌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 축제이다.

예선을 거친 내국인 1백 5십 가족과 역대 행사 수상 가족, 외국인 가족들이 참여하여 한식, 양식, 중화요리 등 국내 요리는 물론 각국의 다양한 요리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날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족들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는데 요리 콘테스트 행사 결과 영예의 대상에는 중화요리부문에 출전한 이세나씨 가족이 만든 삼색 견과류 치즈떡이 뽑혀 해외 여행권을 부상으로 받았고 으뜸상 부문에는 한식요리에 “식이호박 녹차 소스와 해초 잡채면”을 만든 이창헌씨 가족, 양식요리에는 “웰빙 가족 3코스 요리”를 만든 강희라씨 가족, 중화요리에는 “웰빙 야채튀김”을 만든 조진숙 씨 가족이 선정되어 가스오븐렌지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외에도 사랑상 6가족에게는 전기튀김기가 화목상 9가족에게는 핸드블랜드가 주어졌고 전년도 수상했던 초청가족 6가족 및 외국인 6가족에게는 각각 특별상으로 무선주전자가 부상으로 주어져 모두 31가족이 수상했다.

요리 콘테스트 외에도 야채음료, 복분자주스, 크랜베리 주스 등 각종 음료와 샐러드요리, 계란 가공식품과 스파게티, 빵, 라면 등의 다양한 요리 시식과 풍선 날리기, 즉석 사진 촬영 제공, 이색라면요리 콘테스트. 어린이 대상의 게임 존 제공, 각종 기네스 게임 등 가족 대상의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금년에도 참가가족 전원에게 앞치마. 모자, 야외용 가스렌지에다 푸짐한 오뚜기 선물세트가 제공 되었다.
한편, 시상식 말미에는 1996년 1회 행사부터 지난해까지 8년 동안 요리심사를 맡아 본 행사가 국내 최대규모의 요리축제로 정착하는데 큰 기여를 한 수도요리학원 하숙정 원장에 대한 함영준 사장의 감사패 전달도 있었다.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금년으로 9년째 지속되어 온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가정, 밝은 사회”를 주제로 자연과 더불어 온 가족이 요리 행사를 통해 스위트홈을 구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최근들어 핵가족화와 개인주의의 확산으로 점차 화목하고 단란한 가족문화가 사라져 가는 현실에 비추어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요리를 매개로 가족간의 유대를 다지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웹사이트: http://www.ottogi.co.kr

이 보도자료는 오뚜기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