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2007학년도 1학기 교수 정년퇴임식 8월 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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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2007-08-17 11:05
광주--(뉴스와이어)--조선대학교(총장 김주훈)에 재직해온 6명의 교수가 이번 학기에 정든 교단을 떠난다.

평생을 학문 연구와 후학 양성에 헌신해온 왕임동(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부), 김종일(공과대학 기계공학과), 양해승(공과대학 자원공학과), 서동우(공과대학 자원공학과), 정영동(공과대학 토목공학과), 박윤환(외국어대학 프랑스어과) 교수가 교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제2의 인생을 향해 새롭게 출발한다.

한편 2007학년도 1학기 교수 정년퇴임식이 8월 23일(목) 오전 11시 서석홀 4층 대강당에서 거행된다. 이날 식은 정년퇴임 교수 소개, 명예교수 추대장 수여, 각종 패 수여 및 기념품 증정, 송공사, 정년퇴임교수 내외빈 인사, 기념품 및 꽃다발 증정 순으로 진행된다. 정년퇴직 교수들의 약력을 소개한다.

□왕임동 교수
1970년 부임 이래 학과장, 대학원 주임, 대학원 교무과장, 법정대학장, 사회과학대학장, 통일문제연구소장, 동북아문제연구소장 등 많은 보직을 역임하여 학교 발전에 기여했다. 대외적으로는 한국정치학회 이사,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호남국제정치학회장, 한국정치학회 부회장, 한국국제정치학회 사전편찬특별위원회 위원, 한국UN협회 회원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은 물론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전라남도문화상 심사위원, 전남지방경찰청 대테러협상 전문위원, 서울신문 명예논설위원, 광주시 민방위교육간사 등 사회봉사에도 앞장섰다.
△1965년 조선대 정치학사
△1968년 조선대 법학석사
△1986년 조선대 법학박사
△1970년 전임강사 임용
△1988년 법정대학장 및 사회과학대학장
△1986~1988년 동북아문제연구소장
△1991~1992년 미국 콜롬비아 대학 초빙교수
△1999~2000년 미국 케네소우 대학 초빙교수

□김종일 교수
공과대학 기계공학과장, 대학원 기계공학과 주임을 비롯하여 13년 동안 부품산업테크노센터 동력자원연구소장을 역임하면서 학문 발전에 기여했다. 후진 양성에 바쁜 가운데서도 교내 동아리 SFC 지도교수 30년, CCC 지도교수를 25년 동안 맡아 학생활동 지도에 앞장섰으며 중소제조업체의 기술지도와 지방자치단체의 평가위원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했다. 대한기계학회, 한국태양에너지학회, 한국창조과학회 종신회원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1964년 조선대 공학사
△1997년 조선대 공학석사
△1983년 전북대 공학박사
△1969년 전임강사 임용
△1979~1980, 1994~1995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교환교수
△1979~1991년 부품산업테크노센터 동력자원연구소장
△1986~1989년 대학원 기계공학과 주임
△1997~1999년 공과대학 기계공학부장

□양해승 교수
38년 동안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후학 양성에 헌신해 왔으며 학과 학과장, 산업대학원위원, 학술연구위원, 대학입학전형 공정관리대책위원 등을 역임하며 원활한 대학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1999년 국내 최초로 굴착공학 저서를 발간한 것을 비롯하여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여 학문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2001년 8월 강의우수교원에 선정되어 내실 있는 강의를 인정받았다. 1983년부터 1990년까지 교내동아리 ROTARACT 지도교수를 맡아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1967년 조선대 공학사
△1981년 조선대 공학석사
△1981년 전임강사 임용
△1980~1981년 미국 미주리-롤라대학 교환교수
△1989~1991년 공대분관장
△1991~1993년 공과대학 자원공학과장
△1991~1993년 대학원 자원공학과 주임

□서동우 교수
33년 동안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을 갖고 후학 양성에 전념해 왔으며 공과대학 교무과장, 학과장, 대학원 주임, 환경보건대학원 주임 등을 맡아 대학발전에 기여했다. ‘비저항 탐사에 의한 충적층해석’을 비롯하여 22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지구시스템공학회 및 지구물리학회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지역 기업체의 자문위원 및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열악한 지역기업체 위상제고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1969년 조선대 공학사
△1980년 조선대 공학석사
△1974년 전임강사 임용
△1980~1981년 미국 미주리주립대학 교환교수
△1982~1988년 공과대학 자원공학과장
△1990~1992년 공과대학 교무2과장
△2003~2005년 대학원 자원공학과 주임

□정영동 교수
공과대학 학생과장, 토목공학과 학과장, 건설연구소장, 공과대학장 등의 보직을 맡아 학교 발전에 기여했다. 한국지형공간정보학회 회장, 대한토목학회 광주·전남지회장 및 부회장, 한국측량학회 이사, 한국측지학회 감사 등을 맡아 많은 공적을 남겼으며 국내외 학회에 7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건설교통부를 비롯한 정부 각 부처와 전남도청, 광주시청 등 관공서와 사회단체 위원으로 활동했다. 대한토목학회 학술상 및 공로패, 건설교통부장관 표창장, 한국지형공간정보학회 공로패, 대한토목학회 광주·전남지회 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1970년 조선대 공학사
△1974년 조선대 공학석사
△1991년 단국대 공학박사
△1973년 전임강사 임용
△1998~1999년 건설기술연구소장
△1999~20001년 공과대학장
△1992~1993년 미국 워싱턴대학 교환교수
△1999~2001년 한국지형공간정보학회장

□박윤환 교수
불어학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광주·전남지역에 프랑스어과를 만들어 40여 년 동안 프랑스 언어학을 연구하고 이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프랑스 언어학의 이해’ 등 여러 권의 저서와 공저, 번역서를 출간했다. 도구어로서 프랑스어를 학습시키는데 그치지 않고 유럽의 합리적, 실용적 문화와 차원 높은 정신문화 및 시대사조를 소개하고 인간의 다양한 삶의 방식과 자기성찰 능력 및 지성으로서 갖춰야할 덕목과 지적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인문과학대학장, 외국문화연구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University de Caen을 비롯한 여러 학술기관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연수기회를 제공했다.
△1965년 서울대 문학사
△1981년 서울대 교육학석사
△1988년 한국외국어대 문학박사
△1970년 전임강사 임용
△1979~1980년 파리 제7대학 국비국외파견연구교수
△1992~1994년 인문과학대학장
△1996~1998년 외국문화연구소장
△2002~2004년 외국어대학 프랑스어과 학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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