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 ‘정보통신부 복지정보통신인프라구축 과제’ 선정
의료산업에 유비쿼터스 신기술을 접목하여 u-Health 서비스 활성화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인성정보 컨소시엄을 포함해 모두 4개 사업단이 선정되었으며 그 중 인성정보는 부산시-인성정보 컨소시엄의 주관사를 맡는 동시에 충청남도-한화S&C 컨소시엄에는 참여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과제는 부산시의 “응급의료 및 방문케어를 위한 u-Health 인프라 구축사업”과 충청남도의 “도시, 농어촌 복합형 u-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총 50억 원(국비 9.4억 원, 지방비 17억 원, 민자 23억 원) 규모이다.
사업은 7월 중순부터 12월까지 6개월가량 서비스를 개발, 수행한 뒤 비즈니스 모델의 상용 가능성을 검증, 조성하게 된다.
부산광역시의 “응급의료 및 방문케어를 위한 u-Health 인프라 구축사업”은 △u-응급의료서비스 △u-방문케어 서비스로 주요내용은 초기 응급현장(119 구급차, 가정, 산악, 재난, 고립지역, 선박 등) 환자의 생체신호, 영상을 의료진에게 원격으로 제공하여 지도의사의 빠르고 적절한 지시를 제공받는 것을 주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의료전문 간호사가 가정간호 등록 환자 및 만성질환자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지속적인 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게 한다.
충청남도의 “도시, 농어촌 복합형 u-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사업”은 △육상과 해상형 모델을 포함한 이동형 u-Health 원격의료서비스 △u-메디컬 피트니스 서비스로 이루어져있다.
주요 내용은 병원선이나 방문보건차량을 이용, 현지를 방문하여 환자들을 1차 진료한 뒤 환경의 제약 없이 원격으로 화상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지리적 특성상 접근이 어려운 도서지역 및 오, 벽지의 의료사각지대에 놓은 주민들에게 의료기관(병원, 보건소)과 실시간으로 연계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정보통신부의 복지정보통신인프라구축 시범사업으로 부산시와 충청남도는 u-Health 의료체계 구축으로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의료취약계층에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건강한 도시를 구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인성정보는 관련 핵심기술을 개발, 신기술 기반 의료서비스와 지역 특성에 맞는 u-Health 서비스를 구현하여 성공적으로 상용화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의료시설이 낙후된 지역의 주민이나 고령환자 및 만성질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의료관리가 가능하게 된다.
인성정보 원종윤 사장은 “지난해 정보통신부 u-Health 선도사업 과제에 연이은 이번 과제 선정은 인성정보의 높은 기술력과 수행력을 인정받은 것이다”라며 “이를 계기로 나아가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여 사회적 의료비용 절감과 대국민 보건복지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앞장 서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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