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알카텔-루슨트, KBS 무선 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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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카텔루슨트
2007-08-20 09:34
서울--(뉴스와이어)--한국 알카텔-루슨트(대표이사:양춘경)가 구축한 무선 랜을 통해 한국방송공사가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우리나라 대표 방송사인 KBS가 추진한 무선 랜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알카텔-루슨트는 국내 무선 랜 솔루션 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시 확인시켜 주었다.

한국 알카텔-루슨트가 KBS 본사(신관) 무선 랜 구축을 완료함에 따라, KBS 임직원들은 8월초부터 사내에서 무선 랜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자를 비롯한 직원들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속한 기사 작성 및 데이터 송수신 할 수 있으며, KBS는 보안 인증 서버를 통한 네트워크 접속 및 권한 관리가 가능하다. 금번 무선 랜 구축을 통해 KBS는 향후 와이파이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자들에게 추가 제공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솔루션은 ‘옴니액세스 무선 랜 스위치 6000(OmniAccess Wireless LAN-6000)’과 ‘액세스 포인트 70’이다. 옴니액세스 무선 랜 6000은 최대 512개의 액세스 포인트를 관리할 수 있는 중앙 관리 시스템으로, 보안 및 인증 기능이 뛰어난 무선 랜 스위치 장비이다. 보안 기능이 강화된 이 장비는 대규모 네트워크 이용자를 위해 최대 4개까지 모듈을 장착할 수 있으며, 최대 48 포트의 10/100Mbps PoE(Power over Ethernet)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KBS 디지털미디어센터 IT인프라팀 서강원 팀장은 "무선 랜 서비스는 이동이 잦은 방송사 직원들의 편리성 및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성능과 보안 정책이 강화된 무선 랜 구축으로 보다 안정적, 비용효율적으로 네트워크 관리 운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알카텔-루슨트 양춘경 사장은 "이번 성과는 무선 랜 솔루션 사업 영역 확대에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KBS에서의 원활한 무선 랜 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방송국을 비롯한 공공기관이나 대학, 병원 등을 대상으로 영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 알카텔-루슨트는 올해 들어 대구과학대학 등의 무선 랜을 구축하면서 이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적극 발휘하고 있다.

한국알카텔루슨트 개요
알카텔-루슨트는 전 세계 통신사업자, 기업 및 기관 고객들에게 IP, 클라우드 네트워킹, 초광대역 유무선 액세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선두주자다. 통신업계 최고 연구소 중 하나인 벨 연구소(Bell Labs)의 독보적 기술 및 과학 분야 전문 지식을 활용하고 있다.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s)가 선정한 ‘100대 글로벌 혁신 기업’에 4년 연속(2011~14) 선정되었으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는 3년 연속(2012~14) 통신 기술 부문 업종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재무 성과는 물론 환경 경영, 사회공헌 활동 및 인적자원 관리면에서의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2년도에 MIT 대학 산하 미디어 그룹 테크놀로지 리뷰(Technology Review)가 발표한 ‘세계 50대 최고 혁신 기술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2014년 매출은 132억 유로이며,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www.alcatel-lucent.com

웹사이트: http://www.alcatel-luc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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