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지의 표본’ 일본 원작의 프랑스 영화에 대한 오묘한 반응
네이버, 예스 24, 씨즐, 맥스무비 등에서 진행한 ‘내가 가장 표본하고 싶은 한가지와 이유’를 적고 시사회에 응모하는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7백여 명의 관객들은 영화를 관람한 후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며 극장 문을 나섰다. “이리스의 사랑을 이해할 수 있다”, “없다”라며 친구끼리 다른 의견을 내놓기도 하고 “신비로운 음악이 귓가에 계속 맴돈다” “ 여주인공인 이리스가 매우 아름답다”라며 영화에 대한 만족스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하지만 단연 최고의 화제는 ‘슬픔과 상처를 망각할 수 있게 해주는 표본실에 무엇을 표본 하러 갈 것인가’ 라는 영화 소재와 관련된 이야기. ‘재미있고 즐거웠던 추억과 시간을 표본하고 싶다’는 반응부터 ‘고등학교 성적표’ ‘헤어진 연인과의 추억’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관객들은 “포스터보다 더 매력적인 영화”라며 “친구에게 꼭 보라고 추천하고 싶다”고 개봉극장에 대해 문의하기도 했다.
영화 상영 전 선착순 10명에게 <약지의 표본> 포스터를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해 이리스의 신비한 매력이 묻어난 포스터를 받지 못한 관객들은 아쉬움 속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기억과 상처의 표본이라는 낯선 소재를 통해 미스터리한 표본실 원장과 유리처럼 투명한 ‘이리스’의 은밀한 사랑이야기 <약지의 표본>은 8월 23일 명보극장과 필름포럼에서 만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ringfinger2007.co.kr
연락처
프리비젼 02-511-5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