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나라당의 대통령후보가 오늘 결정된다.

오늘 오후 5시쯤이면 지난 1년여 동안 국민들의 눈과 귀를 붙잡아놨던 경선이 모두 끝나고 박근혜, 이명박 두 명 가운데 한사람이 대통령 후보로 결정될 것이다.

경선은 대권주자들이 수권능력을 경쟁하고 검증받는 기회이다.

그러나 지난 1년여 동안 한나라당의 경선을 지켜본 국민들의 머리에는 과연 무엇이 남아있을까?

우리는 그들로부터 대한민국의 어떠한 미래도 , 희망도 보지 못했다.

다만 위선과 거짓으로 가득 찬 진흙탕 속에서 물고 뜯고 치고받는 이전투구를 끝내고 오물을 잔뜩 뒤집어쓴 후보들만 보고 있을 뿐이다.

과연 그들에게 나라를 맡겨도 되는 것이고 그들이 우리의 희망이란 말인가?

국민들의 이 같은 걱정과 한숨에 땅이 꺼지고 있다.

한나라당에 보내는 국민의 시선은 그래서 더욱 따가운 것이다.

2007. 8. 20. 국민중심당 대변인 류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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