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정리학연구회, 갱생보호대상자에게 한방의료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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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0 15:54

서울--(뉴스와이어)--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서울남부지역협의회(회장 김병희)와 한국갱생보호공단서울지부(지부장 김영태)는 2007.8.20(월)에 상지대학교 한의학과(학장 김명동)소속의 (재)동의정리학연구회를 초청하여 한방의료봉사를 서울지부 2층 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의료봉사는 법무부 범죄예방남부지역협의회 갱생보호분과(위원장 이상길)에서 후원하여 한국갱생보호공단 서울지부 관내의 성인 숙식제공대상자 및 은평·송파출장소의 청소년 숙식대상자 등 60여명에게 한방의료봉사를 통한 질병의 치료와 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원활한 사회복귀와 이를 토대로한 범죄예방을 구현하고자하였다.

김명동 학장은 “범죄예방 및 갱생보호사업을 위해 매년 봉사활동을 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이러한 봉사로 사회안녕에 작은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남부지역협의회에서는 김상배운영실장, 조상우·손익종 운영위원 및 여성분과 안영자회장, 윤병애 위원 등 1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의료지원과 기타 수반되는 물품 및 식사 등 40여만원을 지원하였다. 또한 이의현 공단이사 및 후원위원 등이 참여하여 자원봉사활동을 도왔다.

의료을 시혜를 받은 대상자는 “출소 후 사회내에서 열심히 살고자 하나 지병으로 곤란을 겪는 차에 한방진료를 통해 정확한 병명과 치료법을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 본인도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고자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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