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애인도 두 얼굴이에요? ‘두 얼굴의 여친’ 설문 결과 공개

서울--(뉴스와이어)--연애 초보에 완전 소심한 남자가 다중인격을 가진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로맨스 <두 얼굴의 여친>(제공: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작: 화인웍스/ 감독: 이석훈 / 주연: 봉태규 정려원)이 내 애인의 두 얼굴의 모습을 설문으로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밖에선 깔끔~ 집에선 추잡한 내 여친!

지난 8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 일주일간 총 462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은 영화 <두 얼굴의 여친>에서 다중인격 캐릭터인 아니/하니(정려원 분)처럼 실제 생활에서 내 애인은 어떤 놀라운 두 얼굴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참여한 네티즌의 40.4%가 밖에서 너무도 깔끔했던 그녀가 집에서는 너무도 편하고, 한편으론 추잡스럽기 까지 하다고 하며 데이트 할 때 보여지는 모습이 전부가 아니고 그 이면에 숨겨진 실체가 있음을 밝혔다. 또한 ‘술 마시면 돌변하는 내 애인’이 2위(30%)를 차지해 술을 마시기 전과 마신 후가 다른 다소 과격한 애인이 실제로도 존재하는 것을 보여줬다. 이밖에 요즘 세태를 반영 하듯이 성형수술로 인해 과거 사진이 없는 그녀의 두 얼굴이 15.5%를, 변장 수준의 화장을 통해 변하는 내 여친이 13.1%를 차지해서 성형수술과 짙은 화장에 익숙한 최근의 문화를 대변했다.

누구에게나 이중성은 있다! 다중인격 캐릭터의 호감으로 이어져

이번 설문을 통해 영화 <두 얼굴의 여친>에서 나오는 다중인격과 똑같지는 않지만, 실제로 우리 주변에 있는 내 애인이나 친구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다중인격’ 성향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극중 배우 봉태규, 정려원 또한 누구에게나 약간의 다중성이 있는 것 같다면서, 극 중에서는 다중인격을 극대화해서 표현했지만 슬플 때, 기쁠 때, 화날 때 등의 감정의 변화가 나타나는 것도 다중인격의 일종인 것 같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이번 설문으로 인해 일종의 병이라고만 생각했던 ‘다중인격’이 코믹로맨스 장르 영화에서 사용된 소재인 만큼 좀 더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고, <두 얼굴의 여친>속의 ‘다중인격’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진정한 코믹연기와 함께 멜로 연기로 올 추석 관객을 사로잡을 봉태규와 다중인격 연기를 통해 변화 무쌍한 모습을 선보일 정려원의 모습이 기대되며 올 추석 최고의 기대작인 <두 얼굴의 여친> 은 대규모 전국 시사를 시작하며 뜨거운 입소문을 내고 있으며 추석인 9월 13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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