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우리학교’ 무료 상영회 개최
2006 부산국제영화제 운파상, 2006 올해의 독립영화상을 수상한 <우리학교>는 해방 후 재일 조선인 1세들은 일본 땅에서 살아갈 후손들을 위해 세운 ‘혹가이도 조선학교’의 교원, 학생들과 3년 5개월이라는 시간을 동고동락하며 그들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아낸 영화이다. 영화 속에서는 일본 우익세력의 무작위적 협박과 이로 인한 신변의 위협을 겪으면서도 ‘조선사람은 조선학교에 다녀야 한다’는 신념을 어렵게 실천하며 살아가는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독립영화로서 변변한 상영관도 잡지 못했지만, 300회가 넘는 공동체 상영을 통해 조용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학교>는 8월로 상영을 끝마친다고 한다. 이에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에서는 이번 영화 상영회를 준비했으며, 특별히 <우리학교>의 박소현 조감독을 초청하여 관객과의 만남도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 관람은 무료이며, 상영 당일 선착순 입장(70명)이다. 자세한 문의는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사무실 (960-195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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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홍보담당 김정규, 02-960-1959,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