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탄탄한 신용으로 매출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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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기업 코스피 002780
2007-08-23 11:55
인천--(뉴스와이어)--진흥기업은 신용평가 최고등급인 AAA를 받았을 뿐 아니라 올 상반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43.64%의 매출액 향상을 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진흥기업(대표이사 전홍규)은 건설공제조합이 실시한 2007년 건설업체 신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서 진흥기업은 건설공제조합으로부터 2005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신용평가 최고등급을 받았다. 건설공제조합의 신용평가는 매년 경영 및 재무 상태, 공사 실적, 기술력 등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이루어진다. 최고 등급인 AAA부터 최저 등급인 D까지 10개 등급으로 분류되는데 전국 건설업체 중 1% 내외만이 AAA등급을 받을 수 있다. 진흥기업은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음에 따라 보증 수수료율 인하, 보증 한도액 상향 등 신용등급에 따른 업무 거래에서 큰 혜택을 볼 것이 예상된다. 또한 금융권 및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신뢰성을 유지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한편 지난 20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상반기보고서 제출 대상인 12월 결산법인 554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진흥기업의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3.64% 증가했고, 영업이익 역시 34.91%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건설업계 영업이익 평균증가율이 -1.7%로 악화된 상황의 약진이어서 더욱 눈에 띈다.

진흥기업은 최근 일산, 탄현 진흥아파트와 남양주에 마제스타워 도농을 성공적으로 분양함으로써 건설명가의 위상을 굳혀가고 있다. 또한 대한주택공사로부터 382억5천만원 규모의 파주운정지구 시공권을 따내는 등 민간사업과 공공공사 비중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방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진흥기업 관계자는 “중견 건설업체들이 최근 몇 년간 부동산 붐을 타고 주택사업으로만 공격적인 경영을 지속해 왔지만 평균적인 경영성적이 좋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진흥기업의 경우 주택이외에도 건축과 토목 비중을 적절히 유지해 온 결과 영업 매출액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4,952억원보다 약 20% 늘린 6,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오는 2010년에는 ‘톱 30’에 재진입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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