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강성만 부대변인은 8월 23일(목)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일본 자민당 의원단 접견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강재섭 대표는 23일(목) 오전 10시 30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일본 자민당 야마사키 타쿠 전부총재와 아시토미 오사무 중의원 일행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는 정형근 최고위원과 박재완 대표비서실장이 배석했다. 다음은 면담 내용이다.

야마사키 전부총재(중의원 13선) :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과 아름다운 결과를 보고 한나라당의 결속력을 높이 평가하게 됐다.

강재섭 대표 : 1년전부터 당 후보 경선이 치열하게 싸워 온 국민이 곧 당이 깨질까 걱정했는데 성공적인 경선을 마치고 그림처럼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게 돼 저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늘 승복한다고 말은 했지만 한번도 우리 정치사에서 승복이 없었다. 그래서 늘 지고했는데 이번엔 진짜 승복했다.

야마사키 의원 : 일본 정치인들 사이에도 이명박, 박근혜 양쪽으로 편이 갈려 있다. 저희 일행 3명중에도 갈려 있다. 아무튼 양 후보가 모두 특징이 있고 개인성이 있는 좋은 분들이다.

강재섭 대표 : 노무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을 한다고 해서 걱정이다. 핵문제 이런 것은 놔두고 다른 것은 많이 해올까 걱정이 많다.

야마사키 의원 : 제 추측과 한국 지식인들을 만나서 들은 바에 의하면 6자회담에서 다루기로 한 핵문제는 정상회담에서 화제가 안될 것 같다는게 공통된 생각이었다. 김정일 위원장의 과대 요구가 있을 것 아닌가. 노무현 대통령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회담이 10월초로 연기됐는데 그때까지 실무자회담에서 난항을 겪을 것 같다. 일본 정부도 우려하고 미국 정부도 걱정한다고 생각한다.

강재섭 대표 : 한나라당 입장과 똑같은 말씀이다. 전임 사장이 싸인하고 오면 후임 사장이 인계인수해서 집행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는 애기를 하고 있어 걱정이다. 엄청난 것을 주고 핵무기도 해결 못하고 국제공조도 잘 안되고 6자회담도 지장을 줄까 걱정이다. 재정적으로 다음 정권에 크게 부담만 주는 것 아니냐 크게 우려하고 있다.

2007. 8.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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