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이 달 말까지 건설사에서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지 못할 경우, 청약가점제 대상이 되면서 가점점수가 낮은 청약수요자들은 가점제 대상에서 제외되는 물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주 남기고 용인 상현동 현대건설, 동천동 삼성물산, 남양주 진접택지지구 등이 입주자모집공고 내고 청약가점제를 피해 분양을 할 예정이다.

(주)내집마련정보사는 수도권 지역 내에서 9월 이전 입주자 모집공고를 낼 예정이거나 공고를 내고 다음주에 1순위 청약을 받는 곳을 조사했다. 23곳으로 총 1만6천758가구 중 1만6천174가구가 일반 공급될 예정이다.

이곳은 청약가점제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청약가점이 약한 청약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 한다. 또한 남양주 진접택지지구와 양주고읍지구를 제외하고 분양가상한제 적용도 제외되어 전매제한 규제가 약하다.

서울지역에는 영등포구 당산동4가 일대에 반도건설이 8월 24일 모집공고를 내고 총299가구(105~251m²)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한통운 물류창고부지로 2호선 영등포구청역, 당산역 도보 6분 거리이고 9호선이 개통되면 더블역세권이 된다. 양천구 신정동 일대에 중앙건설은 총241가구(125~195m²)를 공급할 예정이다.

남양주 진접택지지구에 8월에 7개 업체(5천927가구)가 동시분양에 돌입한다. 신영과 신도를 제외한 5개 업체의 분양물량은 전용 85㎡ 이하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계약 후 10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6개 업체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모두 청약예·부금 가입자 대상이며 경기지방공사가 분양하는 아파트만 청약저축가입자 대상이다. 현재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에서 진접지구까지 연결할 예정이고 2010년 경에 47번 국도가 8차선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생연동 일대에 월드건설은 총361가구(77~127m²)를 공급할 예정이다. 중앙역 부근은 지난해 말 경원선 전철 복선화가 완료되었고 3번 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2012년 완공(현재 일부 개통)될 예정이다.

용인시 상현동 일대 현대건설은 총860가구(125~277m²)를 공급할 예정이다. 8월 23일에 모집공고를 냈고 28일에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광교신도시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단지로 성복, 상현지구에 위치하고 있고 광교산이 인접해 있다.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고 용인~서울간 고속화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유럽 전통 건축 디자인을 적용해 ‘숲속의 아트갤러리 아파트’컨셉트로 설계된다.

용인시 동천동 일대 삼성물산은 총2천394가구(112~330m²)를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8월에 공고를 낼 예정이지만 9월로 연기 될 수도 있다. 동천지구는 판교신도시 아래쪽에 위치해 있고 광교산과 인접해 쾌적하다. 민간이 주도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임대주택이 없고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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