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치니 초급과정’ 가벼운 동성애 코드, 쿨한 사랑법 대세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 덜어낸 동성애 코드 인기
드라마, 영화 인기 몰이로 문화 전반적인 트랜드 현상!!
이성간 삼각관계의 진부한 사랑이야기에 시들해 있던 관객들에게 흥미 있는 소재가 나타났다. 훈남 배우들의 열연이 압권이었던 <브로크백 마운틴>, 1000만 관객을 동원했던 <왕의 남자>, 독립 장편영화로 최고 흥행기록을 세웠던 <후회하지 않아> 독특한 제목만큼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 영화들의 공통점은 바로 동성애의 코드!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역시 아슬아슬하게 동성애 코드를 엿보이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러한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해줄 상큼한 동성애 코드 영화 <푸치니 초급과정>은 레즈비언 뉴요커의 연애담을 통해 지금까지 거부감을 주던 퀴어영화의 진지함을 덜어 놓고, 대신에 외로운 현대 여성들의 마음 속을 고스란히 담아낸 재기 발랄한 대사와 경쾌한 속도감으로 이념적 관념을 벗어 버린 새로운 화법을 선보인다.
레즈비언 뉴요커의 솔직 유쾌 연애담
새로운 퀴어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
요즘 신세대를 반영하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은 마음 가는 대로 사랑하고 사랑하는 만큼 표현한다. 사랑에 장애가 생겨도 용감하고 담백하게 돌파하며, 성별 나이를 넘어 남자든 여자든 거리낌없이 사랑 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을 선호한다.
<커프>에서 남자주인공 한결이 은찬에게 고백한 “네가 남자건, 외계인이건 이젠 상관 안 해”라는 대사는 네티즌의 어록에서 화제가 될 정도였다. 푸치니의 훈남 필립도 알레그라에게 “ 레즈비언은 당신 문제 중 제일 사소해. 당신은 내게 그냥 알레그라야 “ 라는 명대사로 영화의 개방적인 색깔을 보여준다. 레즈비언인 알레그라가 남자인 필립에게 끌리게 되고, 이성애자였던 필립과 그레이스가 레즈비언을 사랑하게 되는 <푸치니 초급과정>의 기묘한 러브라인은 이러한 신세대들의 사랑관념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그것은 남녀라는 이분법을 넘어선 사랑의 진실함과 솔직함이다. 때문에 그들의 직설적이지만 속 깊고 톡톡 튀는 대사들은 남녀노소를 초월한 인간적인 공감을 이끌어내며 관객들에게 지적인 로맨틱 코미디로 진한 감동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남자와 여자 사이를 오가며 벌이는 매력적인 레즈비언의 좌충우돌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무장한 <푸치니 초급과정>은 뻔한 흐름의 진부한 영화이기를 거부하고, 아름다운 뉴욕을 배경으로 풍성하고 상큼한 이야기로 9월 6일 관객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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