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 US오픈 테니스 온라인 독점 생중계

서울--(뉴스와이어)--인터넷TV 서비스 곰TV(www.gomtv.com)가 오는 28일부터 세계 4대 그랜드 슬램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2007 US오픈 챔피언십’ 경기를 무료로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곰TV는 이를 위해 스포츠 마케팅사 아이비스포츠와 계약을 맺고 다음달 10일까지 2주 동안 펼쳐지는 US오픈 주요 경기를 온라인으로 단독 생중계한다.

사용자들은 로저 페더러, 마리아 샤라포바 등 세계 유명선수들이 펼치는 주요 경기를 PC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시간 채팅으로 테니스 팬들끼리 의견을 주고 받는 등 온라인 관람만의 묘미를 즐길 수도 있다. 대회가 끝난 후에도 곰TV는 2008년 6월 30일까지 다시 보기(VOD)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에 열리는 US오픈 챔피언십은 올해의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대회로 역대 메이저대회 최고액인 1960만 달러를 상금으로 내거는 등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로저 페더러의 대회 4연패 달성과 마리아 샤라포바의 대회 2연패 여부도 팬들의 주요 관심사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의 이형택 선수가 참가하여 한국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부터 K리그, 분데스리가, KBL 프로농구, 한국 프로야구 등 국내외 인기 대회를 생중계해온 곰TV는 테니스 경기까지 온라인으로 끌어들이며 인터넷 스포츠 중계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이준정 곰TV 사업부장은 “곰TV를 통해 전세계 900억 명이 시청하는 세계 최대의 테니스 잔치를 국내 팬들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기존 방송에서 중계하지 않는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경기를 인터넷TV에서 볼 수 있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청을 원하는 사람은 곰TV 생중계 채널을 클릭하면 ‘2007 US오픈 챔피언십’ 중계를 바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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