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박상천 대표 모두말씀
최근에 민주당이 햇볕정책을 지지하지 않지 않느냐 어느 일간신문 보도가 있었다. 이것은 대단히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민주당은 1955년 창당 이래 사실상 햇볕정책을 채택해왔다. 1955년 창당당시 강령을 보면 그 당시 북진통일이 주류를 이루고 있던 시절에 평화통일을 이야기했고, 평화통일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대북관계를 평화적으로 하는 것을 전제한다. 그래서 대북화해협력정책은 민주당의 일관된 노선이고 그것은 한 번도 변함이 없다는 점을 이 자리를 통해서 분명히 밝힌다. 이 문제에 대해서 중도통합민주당을 만들 때 새로 만든 강령에도 튼튼한 안보 바탕 위에 대북포용정책, 대북교류협력정책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명시되어있다는 점을 밝힌다.
최고위원들의 발언을 들은 뒤에 박상천 대표는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햇볕정책은 1955년 9월에 민주당이 창당될 때 평화통일정책을 채택함으로써 사실상 그때부터 민주당의의 전통이 되고 있다. 평화통일 한다는 것은 북한과의 대화와 협상을 전제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이 국민의 정부의 대북교류협력, 대북포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것이 민주당의 정통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남북정당회담에 대해서 우리당 어느 후보가 남북정상회담을 찬성한다는 말씀을 하신 후에 그 시기나 장소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 것은 남북정상회담을 훼손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이것은 남북간의 회담이 있어야 하고 남북정상회담이 정례화 되어있다는 것을 말하면서 방법론상의 문제를 말하는 것이지 평화노선에 어긋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음은 최고위원의 주요발언
◎최인기 원내대표
민주당이 이제 대선을 앞두고 민주신당과 경쟁하는 그런 위치에 있다. 최근 민주당의 지지율은 당초 우리가 지금 1,2개월 전과 변함이 없고 민주신당은 민주당에서 분당된 세력, 탈당세력, 한나라당 탈당세력, 친 노무현 세력이 주도해서 도로 열린당이지다. 전국적으로 경쟁하고 있고, 호남에서 주도권다툼을 하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민주당은 국민의 지지와 관심을 끌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민주당은 언론에 대해서도 민주당다운 50년 정당다운 정통성, 정책으로 경쟁하는 모습들이 전혀 보이고 있지 않다. 기자실통폐합문제, 쇠고기수입재개문제에 대해 저는 검역을 재개한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국민의 관심을 끌고 중산층과 서민을 대변하는 정당이라는 점 대해서 절대 적극적으로 알리고 민주신당과 차별화 되는 정당이라는 점도 알리는 노력이 필요한데 민주당은 아주 정체되어 있다. 대표께서 걱정을 하고 계시지만 우리 당 전체에 대한 국민의 지지, 관심, 성원을 이런 것을 끌기위한 노력이 대단히 소극적이다.
이와 같은 문제는 대선후보 경선관련해서도 지금 일자가 확정되지 못해서 심지어 민주노동당도 크게 보도되어있는데 저희는 어떻게 할 것인지 대해 기사가 며칠 전 나온 뒤로는 제대로 언론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국민의지지, 관심을 끌 수 있는 민주당 나름대로의 당 내부의 노력과 대외적인 대선후보경선과 관련된 이벤트를 비롯해 종합적인 월간, 주간계획을 만들어서 당이 체계적으로 운영이 되어야한다. 저희 민주당은 대단히 어려울 것이다. 당 운영방식도, 정책에 대해서도 중지도 모으고 지도부가 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
◎김경재 최고위원
햇볕정책에 관해서 김대중 대통령의 말을 두고 설왕설래가 많다. 햇볕정책은 보편화된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특정인의 전매특허용어가 아니고 이 안에는 당근과 채찍이 동시에 있다. 햇볕정책에 관한 한 북한에 무조건 퍼주기, 무조건 우호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이 본향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거기에는 당근과 채찍이 있어야 한다. 예를 들자면 찬란한 아침의 태양, 한낮에 찌는 더위, 삭풍에 몰아치는 겨울, 햇볕정책의 4계가 있다. 노무현 정권이 대선용인지 아직 확실치 않지만, 햇볕정책의 기안자인 원래 관계자들이 문제점을 제기한 것을 가지고 큰 위기가 난 것처럼 역사를 왜곡하는 것처럼 하는 것은 지나친 과장이라고 생각해서 이 문제에 대해서 관계자들의 자숙을 요망한다.
박상천 대표께서 후보단일화의 문제를 더 이상 공론화 시키지 않는게 좋겠다. ‘민주당은 민주신당과 후보단일화될테니까 별로 신경안서도 된다’는 식으로 이야기한다. 이렇게 되면 민주당의 정체성이 없어진다. 우리가 우리의 독자적인 길을 가되 언제라도 후보단일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 관계자들이 민주당 고유의 칼라를 지키는데 분발 해 줄 것을 요청한다.
◎이협 최고위원
최근 일부언론에서 민주당의 정통성 문제를 거론하면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 아마 잘못된 정확한 보도가 아니기를 바란다. 민주당은 1955년 9월 19일 그 자유당과 싸우는 반독재 선배들이 민주당을 창당한 이래 정직하게 국민의 입장에서 민주주의를 지켜왔고 지금 거론되는 햇볕정책인 새로운 남북평화정책도 결국 민주당이 입안하고 국민의 정부를 세워서 함께 추진했던 정책이고, 우리가 주도했다는 자부심으로 민주당을 해오고 있다. 지금 민주당을 분당하고 소멸시켜는 사람들과 대적해서 전국의 당원동지 여러분이 민주당을 굳게 지키고 싸우나가는 것도 이런 오랫동안의 정통성을 유지하고 그것을 지켜나가는 것만이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기약하는 길이다라고 생각하여 처절하게 싸우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민주당의 정통성을 도전하는 일에 관해서는 당력을 총집결해서 대처하고 전국당원동지들의 긍지를 지켜나가야 한다. 당이 이런 문제에 대해 특별한 대책을 강구해 나가야한다.
◎손봉숙 최고위원
몇 분의 최고위원이 말씀해주셨는데 상당히 애둘러서 표현은 하신 것 같다. 정확히 이야기 할 것은 해야 한다. 최근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민주당의 유력한 후보 중의 한분이신 조순형의원의 남북정상회담 발표에 대해 언급이 있었다. 마치 민주당이 남북관계에 대해 정통성이 없는 것 같이 정체성 발언을 문제 삼았는데 한 당의 유력한 대통령후보에 대해서 전 대통령께서 직접적인 언급을 하는 것은 아주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 이 점을 분명히 짚고 넘어가는 것이 옳다고 보고 말씀드린다.
◎이상열 정책위의장
앞에서 몇 분의 최고위원께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서 말씀이 있었다. 햇볕정책, 남북정상회담 방안도 좋지만, 마치 민주당이 대통합신당에 합류하지 않는 것이 매우 잘못된 것인양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발언을 한 것이 매우 부적절하다. 대부분의 국민들도 간판만 바꾼 열린우리당이라고 평가하는데, 신당을 비호하고 전직대통령으로 대외적으로 말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민주당도 김 전 대통령의 부적절한 이야기나 발언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짚을 것은 짚어야 한다. 대변인 성명을 통해서도 햇볕정책을 계승한 우리의 입장을 발표했던데 통합문제에 대해서도 부적절한 지적에 대해서는 당의 입장을 대외적으로 지적해야 한다.<끝>
2007년 8월 27일 민주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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