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감동의 언론시사 현장
올 추석 모두가 함께 해야하는 감동 영화!!
참사랑에 대한 진정성이 돋보이는 작품!
상영 내내 시사회장 안에는 콧물을 훌쩍이는 소리와 기분좋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때론 애인처럼 때론 친구처럼 자식들에게 모든 것을 내어주기만 하는 헌신적인 ‘한국의 어머니’를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특별하게 표현한 한혜숙의 연기가 돋보였다는 평이 이어졌다. 또한 하명중 감독의 서정적인 영상과 절제의 미가 돋보이는 연출에서도 ‘역시 하명중감독이다’, ‘노장은 죽지 않는다’라는 반응이었다.
상영 후 이어진 기자 간담회에서는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의 원작자인 최인호 작가와 16년만에 다시 메가폰을 잡은 하명중 감독, 한없이 바보 같고 그래서 더욱 아름다운 ‘어머니’를 노련하게 연기한 한혜숙이 참석했다. 또 하명중 감독의 아들이자 영화에 출연한 하상원과 프로듀서로 참여한 하준원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한혜숙은 “신인시절 당시 한류스타 1호라 할 수 있는 하명중 감독님과 함께 연기하며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고, 지금의 이 자리에도 오를 수 있었다. 이번 영화로 감독님에 대한 마음의 빚을 조금이나마 갚은 것 같다”며 하명중 감독과 오래된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16년만에 다시 메가폰을 잡고 ‘늙은 최호’역까지 소화해낸 하명중 감독은 가까이 있기에 그 소중함을 모르는 ‘어머니’라는 보편적인 소재를 통해 ‘참인생, 참사랑에 대한 영화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며 연출의도를 밝혔다. 원작자인 최인호 작가는 “내 소설중에 30여편이 영화화 또는 드라마화 되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진정성이 느껴지는 영화가 바로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라며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누구나 가졌지만 모두가 소중함을 모르는 어머니의 특별한 사랑에 대한 감성드라마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는 9월 13일, 어머니의 사랑이 그리워지는 추석에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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